저는서른
아버지는 50대 중반이세요
남자가 야동 보는거에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요 그러려니해요
근데 저희 아버지가 몇년전에
뇌졸중으로 수술을 하셨어요
후유증 있으세요
몸 한쪽이 일반인들보단 조금 불편해요
정신적으로는 화를 좀 참지 못하는것
자기 기분에 거슬리면 욱하고 참지를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아버지가 수술 이후로
욕구불만 이신건지 몰라도 야동을 대놓고 본달까요?
(전 결혼후 출가한 상태)
가끔 친정와서 컴퓨터로 뭐 찾아보면
폴더안에 야동이 몇십개가 깔려있어요
그것까지도 이해했어요
몸이 불편해서 나이가 들어서 부부관계 쉽지 않을수도
있겠죠 수술하신뒤로는 일안하시고 집에 계시거든요
근데 이번일에 충격 받은게
제가 친정에 와있을땐데
아침에 식구들이랑 밥먹고 엄마는 좀 더 주무시고
저도 아기 분유먹이고 재우고 있었어요
아버지가 컴터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평소처럼 드라마 다운받고 계시나 하고 보니
야동을 보고 계시는거에요 대놓고
소리는 안키고ㅡㅡ..여자엉덩이가 보이면서..
제가 거실에 있었는데 그 각도로 보여요
5분도 안되서 끄고 나와서 아기 자니깐
아빠가 안고 있겠다고 들어가서 자라고
(아기가 손타서 항상 가족들이 안아서 재워줘요)
생각이드는게 왜저러실까..
가족이 버젓이 집에 있는데
딸이랑 손녀가 거실에 있는데 왜저럴까 싶어요ㅠㅠ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니까 그냥 이해해야되려나요?
그런 모습보니 실망스럽고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