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거두절미하고 조언 듣고싶어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ㅋㅋㅋ
20살에 만나 4년 만나고 남친이 군대를 늦게가서 기다리다가 상병에 차임 (내가 차임! )
이유는 남친 집에서(엄마가) 극구반대도 있었고 ( 연애일뿐인데..) 전 남친이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는지 헤어지자고 함ㅋㅋ 처음엔 알겠다고 넘어갔는데 내가 너무 미련이 생겨서 매달리고 매달리다가 전 남친이 심한 말(계속 이러면 너 가지고 놀수도 있다) 라고해서 조용히 지냈음
cc였던 지라 학교에서 매일 보고 유명한 커플이였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전 눈치 보이는게 싫어서 전 남친하고 원래 지냈던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막 친구처럼 대하고 잘 지내는 척! 하면서 지냈죠 ....... 그러다가 전남친이 제대하고, 제대하니깐 같은 여군이랑 만나고 있고 두달정도 만나다가 헤어지고 같은 얼마 뒤에 다른 여자애랑 또 cc가 되었네요 ....주변 사람들도 그 둘을 더 티나게 사귀게 하려고 도와주는게 보이고 (진짜 이때 눈 돌아가는줄)
전 미련남은 상태라 진짜 그 꼴을 보는게 너무 너무 힘들고 그 지금 현 여친인 애가 너무 밉고 ㅋㅋㅋ 근데 전 남친과 친구로 지내는중이며 제일 친했고 속사정 다 아는 사이였어서 그런지 지금 현여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한테 상담 하네요 (제가 미련있는 상태인건 알아요 얘도)
그 현 여친이랑 3번정도 사겼다 헤어졌다 반복하는 걸 알고 스퀸십 진도 이런 부분에서도 아주 탈탈 털어놔요... 현 여친하고는 대화가 안통해서 헤어졌다 진짜 개랑 다신 안만날거다.... 이런식으로 헤어질때마다 저한테 와서 하소연? 같은걸 하고 진지한 이야기 하고싶을때 마다 와서 하고 ...........
전 이걸 그냥 다 들어주죠 미련이 있으니 .... 이렇게 2년 정도 지내니깐 시간이 약이라는데 참.....약인지도 모르겠고 얘 여자 관계가 내눈앞에 보일때마다 롤러코스터 타는 것 처럼 심장이 쿵 하고...... 전 주변에 괜찮은 남자 끌리는 남자도 없어서 사랑에 빠지기도 어렵고....
참 어렵네요 이렇게 사는게..........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려고 봐도 나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남자여서 그런지 한방에 훅 끊어내기도 힘들고 ㅎㅎ
지금은 또 그 여자애랑 헤어졌데요 그러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 하고
제가 대놓고 말해보기도 했어요 나같은 여자 없다 너 후회 할거다~ 대화 진행중 저렇게 얘기한적있는데 그 전 남친도 안그래도 후회 하고 있다고 사실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헤어지면 진짜 학교 자퇴할정도로 못다닐것같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3인칭으로 보면 어떤 감정이고 상황인지 잘 파악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 상황이라서 그런지 상황, 감정파악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마음을 먹고 지내야할지 참 애매하고 모르겠습니다 (전남친 꿈도 너무 자주 꿔서 스트레스 받는중ㅋㅋ)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