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랬어.
세살터울 남동생이있어요
가족들에게 소개시킨 뒤로 우리가족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예비올케인 여자친구는 나랑 동갑이구요.
그여자가 성격이 특이한건지 뭔진 모르겠는데,
아 그전에 우리부모님이랑 나는 전혀 상관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ㅋㅋ
약간 우리가족 컨셉이 무관심. 시큰둥. 이런쪽이에요
걍 아~ 우리아들이 내동생이 만나는 여자친구가 너구나? 반갑다 이정도.
근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리가족행사에 오고싶다고 꼭 참석하고, 명절에도 꼭 같이가자고 시간내더라구요
나랑은 동갑이라고 친구먹으려그러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여자가 빠른년생이라 11개월차이나던데 ㅋㅋㅋㅋ
나도 그렇게뭐 상세히 따지진않지만 거의 한살 어린거였는데 동갑이라고 친구하자는게 너무 의아함
근데 정말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심심할때마다 나한테 톡을 하는데, 남친자랑을 그렇게 해대는거에요.
내동생이자나ㅡㅡ 남매자나 왜 나한테하냐고ㅜ
내 동생의 연애사까지 알고싶지 않거든; 상상도 안가고.
다들 친동생 친오빠언니가 애인한테 보이는 다른모습까지 굳이 알고싶지않지않아요ㅜㅜ??
오글거리고막 이상하고막
보통은 시누이와 올케. 라는 타이틀에는 시누이가 악역이자나요. 전 진짜 무관심해주고싶어요 둘이 잘 사귀라고.
요즘엔 그냥 읽씹해요. 이방법이 최선인거같애서요.
근데 그여자가 예전에 나한테, 남동생이 여자친구생기면 질투안나냐고 자기는 너무너무 질투나 죽겠다고 그랬었거든요.
난 별 관심 없다했지만.
그런데 나한테 먼저 나서서 본인은 싫다는 그행동을 한다는건 '어때 부럽지? 질투나지?' 뭐 이런뜻이에요??
제가 지금 하는 무관심한 대처가 맞게 잘 하고있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정확히 콕찝을만한 문제는 아니라서 애매하긴한데 자꾸 저러니까 점점 왜이러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