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대학 실용음악과 실기 보러 다니는 사람이야 ㅎㅎ
14일 시험 치고 학원에서 연습하다가
15일인 오늘도 시험이어서 학원에서 집에 가려고 일찍 출발했어!
근데 하필 버스도 헷갈리고 갈아타려고 내린 곳에서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퇴근 시간이랑 맞물림) 손가락도 얼것 같고 폰도 방전돼서 하는 수 없이 다른 길로 가기로 했어
신반포역에서 9호선 타고 여의도로 가는데
통잔 잔고가 1400얼마인데 배가 고픈 거야
그래서 씨유가 역내에 있길래 가서 빵을 보고 있는데 가격이 안 써있어서 잔액이 부족하다고 뜰까봐 가격을 여쭤봤는데
어어어어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거야 ㅜㅜ
여기서 1차 감동...
그리고 계산하고 가려는데
내가 이어폰을 끼고 있었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여행되세요(정확하진 않은데 하루를 위로해주시고 마무리 해주시는 느낌 ㅜㅜ)"
이렇게 말씀해주셨어!!!
이 글은 아마 못 보시겠리만
다시 들르게 된다면 꼭 음료라도 하나 챙겨 갈게요
그쪽으로 갈 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ㅜㅜ
그냥 너무 인상 깊고 감사드려서 써봤어
익명으로라도 많은 사람이 점장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알았으면 해서 ㅎㅎ
글이 너무 두서없머서 미안 ㅜㅜ
졸린데 까먹을까봐 부랴부랴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