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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정도 만난 전남친인데 헤어진지는 6~7년됐는데 최근에 연락이 왔어

No |2019.01.18 15:44
조회 1,284 |추천 0

말 그대로 전에 5년 가까이 만난 남자애가 있었는데, 헤어진지는 6~7년 정도? 됐어.

헤어진 뒤로는 2~3번 정도? 어쩌다 보게 되서 본거 말곤 서로 연락도 없이 지내왔는데..

작년 마지막날 전화가 왔어.

서로 안부 묻다가 조만간 한번 보자고 하길래..그러자고 했고 그래서 몇일 전에 만났단말이야.

술 한잔 기울이면서 근황 얘기 나누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도 얘기 나누고, 예전 추억들 얘기도 나누면서 잘 얘기 나누다가.. 술이 좀 되다보니 같이 밤을 보내게 됐어.

그리고 그 다음날 같이 밥 먹고 난 뒤에 헤어질 줄 알았는데 드라이브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드라이브가서 카페도 가고 저녁도 먹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 왔어..

일단 만났을 때 상황은 저랬구. 

사실 나는 걔에 대한 감정이 항상 있었단말야 나한테 있어서 걘 특별한 존재여서.. 연인으로써 끝나고 난 뒤에도 항상 마음 한켠엔 아련하게 남아있는 애라서..그래서 이번에 몇 년만에 연락 왔을때도 의아하면서도 반가웠거든.

근데..나는 이런 생각, 감정을 갖고 있다보니까 이번에 만나고 난 뒤에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아진거지.

대체 무슨생각으로 나랑 같이 밤을 보냈으며, 몇년만에 연락 할 생각을 했는지, 또 같이 밤을 보내고 난 뒤에도 왜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는지..

그 날 이후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계속 걔에 대한 생각이 자꾸나고 궁금해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지내고 있어.

맘 같아선 걔한테 직접 물어보고싶은데..내가 상처받을까봐 용기가 안나..

무슨 생각, 무슨 심리였을까..? 걔도 나처럼 감정이 있어서 그런거였을까? 아님 그냥 그날 술도 먹고 분위기가 그랬어서 그런걸까?

만약 후자라면 너무 가슴 아프겠지만 확실하게 연을 끊자고 할 생각이고, 선자라면 얘기를 나눠 보고 싶은데...

직접 물어보고 확실하게 하는게 맞는걸까? 아님 답답해도 그냥 덮고 넘어가야 하는걸까..?

조언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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