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격차이로, 바빠서....
이런 흔한 말들로 헤어지자 해주지...
지금까지 노력해봐도 날 사랑해지지 않아 버틸수 없다는
카톡으로 헤어짐을 고한 너..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날 비참하게 하는지.....
그런데도 너가 보고 싶은 내 모습에
정말 기분이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간다....
우리 짧게 만났지만, 나름 여행도 다녀왔고,
크리스마스도 함께했고둘이 앞으로의 진로 얘기,
가족얘기..... 그동안 했던 우리의 모든것들을
사랑이 아니였다고 넌 버티는 거였다고 말해버리는 네가.....
그리고 그 와중에 술먹는다면 잘들어가란 말한마디 하고 잔다던 너
늦게 야근하고 간다는 나에게 잘가라고 잔다던 너....
그게 네 연애 스타일인줄합리화하고 넘겼던 나를
끊임없이 비참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