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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 자꾸 남자를 훔쳐보냐?

ㅇㅇ |2019.01.22 01:56
조회 2,281 |추천 2
내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잘생겼다는 소리 여러번 들어보긴 했다. 학창 때 여자애들이 앵길 때도 있었고

근데 밖에 나가면 여자들 왜 자꾸 훔쳐보냐? 일단 시선이 많이 느껴진다. 시선이 느껴지는 거랑 안 느껴지는 거랑 차이가 명확하거든

사무실 앉아있는데 업무 보러온 여자들이 홀에서 계속 흘긋흘긋 쳐다보고, 식당에서 밥 먹으려고 줄 서있으면 여자가 날 빤히 쳐다보면서 지나가질 않나 앞에 있는 여자는 굳이 자꾸 뒤로 돌아보면서 날 의식하질 않나, 옆으로 지나가면 빤히 내 옆모습 훔쳐보는 여자들도 많고, 신호등 서있는데 여자 셋이서 뒤로 돌아보면서 나 의식하고, 기차에서 옆에 앉아있는 여자가 옆에서 '아 날씨 좋다..' 이러면서 계속 의식하면서 혼잣말하고 지하철 서있으면 쳐다보고

등등 뭐 한두번이 아니다. 난 다 기억하지. 누가 날 빤히쳐다보고 훔쳐보는데 기억이 안 나겠냐

이러면 못생겨서, 웃기게 생겨서 이러는데 말했지만 일하던 곳에서도 잘생겼단 소리 들었고 잘생겼단 소리 여러번 들었다. 굳이 자랑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씩 여자들이 훔쳐보고 하니까 나도 신기하더라. 내가 그렇게 잘생긴 건가? 보통 타인을 잘 의식하지 않고 지나가는데 한두번이 아니니까. 심리가 신기하기도 하고. 원래 여자들은 그렇냐?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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