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무서워 보이고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탁월한데 조금 편해지고 나면 자기 얘기도 엄청 많이 하고 잘 웃어 다른 사람들한테는 신경 하나도 안 쓰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 지켜보고 세심하게 챙겨줄려고해 자기 일도 아닌데 달려와서는 자기 일 처럼 도와줬었어 정말 그런 사람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진짜 정이 많고 착한 사람이야 이제는 그냥 그 사람 웃는 모습만 봐도 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처음에는 단지 저런 모델같은 남자 가져보고 싶다 이게 끝 이였었는데 그 사람을 알아가게 되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는 수 많은 이유가 생겨버린 것 같아 이제는 내가 갖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냥 그 사람이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게 웃으면 좋겠어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 되도 그냥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나도 내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될 줄 몰랐었는데..그 사람 웃는 얼굴을 생각하면 그 웃음 안 잃었으면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