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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B형간염때문에 반대합니다..

열심히살자 |2019.01.28 01:59
조회 13,913 |추천 2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여기다가 글을쓰게될 날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30 여자사람이구요.. 평생결혼생각없이살다가 지금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결혼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남자친구는 저랑 4살차이 나고 1년만났습니다..

 

 

 

사귄지 3개월쯤될무렵 오빠가 약을매번챙격먹는걸 보았고

 

처음엔 비타민인가 싶어서 약통을보고 사줄까싶어 검색을하다가

 

비타민이아니라 B형간염약이라는걸 알고 B형간염에 무지한 나는

 

엄마한테 그게뭐냐고 물어봤고 엄마는 좋은건 아니니 잘 알아보고 사겨라는말을듣고

 

오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오빠는 숨길생각은아니였고 말하려고했는데 내가먼저알아버려서 기분상했을수도

 

있겠단말과함께 2년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수치가 높게나와 검사받아보라하여

 

검사받았는데 비활동성B형간염이랍니다..

 

그때부터 약먹고 정기검진도받고있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오빠..

 

연애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사람이 한결같아 결혼결심이 섰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빠를 소개시켜주고싶어 가족에게 알린 후 인사시켰고

 

그 후에 나도 오빠집에 정식으로 인사갔다오고 상견례날짜를 알아보던중

 

엄마가 갑자기 너네오빠 B형간염이라며..  니가엄청고생할텐데 결혼다시생각해봐라

 

부터 시작해서..........

 

이미 인사도다녀왔고 결혼도하고싶다하니 그렇다면 상견례랑 결혼식미루자며

 

1년 더 사겨보고 그때도 좋다면 결혼하랍니다.

 

이미 대충 상견례날짜랑 결혼식날짜를 정해버렸는데 날벼락맞은기분입니다..

 

부모님이 내 걱정하는 마음은 잘 알겠으나 .. 이미 이오빠랑은 결혼을 하고싶고

 

엄마를설득하는과정에 엄마랑 대판싸우고.. 지금 너무 복잡합니다.

 

 

 

아직오빠한텐 말을 못한상황이고 ..오빠랑 상의하려니 뭐라고말해야할지모르겠고

 

미안한마음까지듭니다..

 

B형간염에 알아보니.. 물론 관리를 잘해야한다고는 나와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복잡해서 잠도못자는 상황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66
베플ㅇㅇ|2019.01.28 03:01
B형간염 바이러스는 피, 정액 또는 몸에서 나오는 액체ㅡ 침 코 ㅡ 로 전염됨. 잠자리 하면 바이러스 옮음. B형 간염 엄마가 출산하면 애기도 옮음. 이 남자 님과 아기에게 똑같은 병을 옮겨도 좋을 만큼 가치 있음? 님이나 빨리 가서 검사 해봐요. 님에게 알리지 않은 나쁜놈임.The hepatitis B virus is spread when blood, semen, or other body fluid infected with the hepatitis B virus enters the body of a person who is not infected. ... Birth (spread from an infected mother to her baby during birth) Sex with an infected partner. Sharing needles, syringes, or drug preparation equipment. America CDC
베플|2019.01.28 18:03
요즘세상에 B형간염은 거의다 모태 수직감염임. 그집 가풍?이 간질환같은거 대수롭지않게 여기는거.. 엄마도 삼촌도 형도 누나도 다 보균자인데 지극히 평범하게 여기는거. 그게 뭐가 문제냐 적반하장으로 나올수있는거. 결혼할때 집안보라는게 딱 이거임. 상식이하인경우가 있어서. 비리어드같은거 먹을정도면 무시않을수준이 아님.
베플남자why|2019.01.28 20:32
보균자입니다만, 잘못된 정보가 많네요. 저역시 모태감염입니다만, 결혼 10년차, 두아들 와이프 간에 아무이상 없습니다. 요즘세상에 백신 안맞는경우 거의없고 대부분 사람들 항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간염환자를 무슨 나병환자 취급하듯이 하네요들.. 보균자 본인만 관리잘하면 됩니다. 참고로 보균자이면서 술담배 다하고도 팔십이상 건강하게 살고계시는분이 한분계십니다. 주위에 간에관련하여 돌아가신분도 없고요. 보균자가 관리잘못하여 변고가 일찍와 혼자될까 두렵다는글도 이해가 될까말까인데, 무슨 심각한 전염병처럼 생각들하시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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