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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마사지 엄마가 오해해

ㅇㅇ |2019.01.28 10:21
조회 33,026 |추천 151

어제 친구랑 같이 다이소 갔다가 머랭쿠키 만들때 전기거품기가 없어서 비닐봉지에 싸서 해야지 라는 아주 순수한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병신같은 논리로 구매한 듯 아무튼 엄마가 보고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이불 사이에 숨겨두고 잤는데 일어나보니깐 카톡으로 아름다운 성생활 규칙 10가지 이런거 보내주심 내가 뭐냐고 물어보니깐 손 깨끗하게 씻고 해 아 참! 기구도 깨끗하게 씻구~~ 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 엄마.. 이렇게 오해 풀려고 해도 엄마가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엄만 다 알아^^ 라고 말씀하신 후 약속 때문에 나가셨어 ㅅㅂ 오해 어떻게 푸냐 졸라 아침에 당황했어

아니...엄마...그게 아니라구요






헐 톡선...생각도 못했어 고마워
엄마 일다녀오신 후 그냥 말씀드렸어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안마기인데 내가 오해할 상황만든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한뒤 시원하게 안마해드리고 끝냈다ㅋㅋㅋㅋ엄마도 민망해하시면서 딸이 그랬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될지 모르겠고 잘못된 성생활 익힐까봐 걱정되서 일단 그렇게 행동했는데 하루종일 내가 잘한건지 생각많이했다고 하시면서 나중에 성에 대해 궁금한 거 있거나 고민있을 때 시원하게 말하라고 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가 엄마여서 좋아
그리고 머랭쿠키??궁금해하는 판녀있던데 해보니깐 별로더라...ㅋㅋㅋㅋㅋ내가 잘못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사방으로 다 튀고..ㅎ 별로였어...그냥 부모님 일다녀오셔서 뭉치신 곳에 마사지할 때 쓸려구!!ㅎ

추천수151
반대수6
베플ㅇㅇ|2019.01.28 10:52
아니 왜 혼자 오해할까봐 그걸 이불에 숨기니 ㅋㅋㅋ
베플ㅇㅇ|2019.01.28 21:25
나만저런거존 나싫나 지혼자착각하고 엄만다알아 성생활규칙10가지ㅇㅈㄹ댓글분위기좋아서당황;
베플ㅇㅇ|2019.01.28 21:26
그래도 긍정적인 열린마인드시다 오히려 감추려고하면 올바른 방법도 모르고 몸 상할지도 모르는데.. 좋은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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