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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없는하루들

20151026 |2019.01.31 17:55
조회 279 |추천 0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힘든 하루였어 아침에 눈을뜨면 찾아오는 공허함도 오늘따라 더욱더 크게 느껴지는 그런하루였어 난 오늘도 어제처럼 살아 니가 없는 하루를 꾸역꾸역 원망과 후회로 버텨가는중이야 나는 아직도 나를 옆에두고 내가 아닌 그사람들과 감정을 섞은 너가 몸을 섞은 너가 죽도록 미워 니가 술만 취하면 내가 전부다 나에겐 너밖에없단 그말, 모든 사실을 알던 너의 친구들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꼭 너와 행복하라고둘이 헤어지는건 생각도 못할일이라고 해주던 그말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웃긴일이었던지 몰라 저런 병신이 어딨냐고 속으로 웃기도 했을거고 내이야기들도 했겠지? 
근데 내가 지금 당장 못버티겠는건 그런것들이 아니야 너가없는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 언제가는 감당할수있는 아픔이됄거고 니가 내게 줬던 아픔은 내가 더 감정적으로 강한 사람이 됄수있는 좋은 거름이 돼어줄거니깐 이렇게 머릿속으로도 경험으로도 다알고있는내가 도저히 못버티겠는건 너와 언제나 같이할거라는 그확신에 세웠던 계획들 , 너와 미래에 생길 너와 나의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배웠던 날들 그렇게 생각해왔던 것들이 모두 무너져 버린 지금 나에겐 미래가없어졌어 4년동안 매일같이 생각하고 만들어오고 계획했던일들이한순간에 없어졌어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새벽4시에 출근해 일을 배우는 의미가 없어졌고 내가 돈을 벌어야하는, 기술을 배워야하는 이유가 없어져버렸어 내옆에 가장큰 존재였던 너를 잃은내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없어졌다는 그사실이 너무나 힘들어 하루에 몇번이고 생각해 내가 용서할걸 내가 모른척할걸 내가 힘들어도 너를 옆에 잡아두고있을걸후회와 원망이 같이 커지는 이상황에서 나는 너를 원망을 해야하는거니 너를 보내버린 나를 원망을해야하는거니? 이거라도 알려주고 떠나지 그랬니 왜 마지막으로 할말이라는게 사랑한다는 그런말이었니 몇번이고 도망쳐도 결국 술에 취한날이면 너생각에 취한날이면 예전 그자리로 돌아가고만있어 너는 점점더 멀어지고있지만 멀어질거면 니가 완전히 멀어져가줘 도망가줘 내눈에 보이지않는 내 손에도 잡힐것같지 않는 그런날이 온다면 이제는 너무 늦었구나 이제는 진짜 혼자라도 살아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라도 할거니깐말이야  남들은 그러더라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무뎌질거라고 근데 나에겐 그시간이란 약이 몸에 맞지않는 약인가봐 아무리 삼켜보고 버텨봐도 추억이란 감정을 매일같이 토하고있으니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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