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1년반을 만났습니다.
본인이 자처해서 을로 연애를 할 만큼
저를 너무 사랑하고 헤어질 수 없어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물론 가끔 싸울 때 남친 성격이 고집세고 자존심세고 성격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여서.. 그럴 떄 마다 저를 스트레스 받게 했지만서도요.
다 단점은 있으니. 그렇게 만나왔어요.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그성격을 못받아주겠더라구요.
말그대로 제가 그사람 안고가주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 했고
남자가 이걸로헤어지자고?말이돼?이런식의 반응이였지만
제가 단호히 어.헤어지자. 라고 해서
남자가 완전 돌아섰습니다.
저희가 헤어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예요
어떤 이유들로 몇번이고 헤어졌지만, 제 카톡친구추천에 늘 남자가 있었고, 페북친구도 안끊고,
프사도 다 없애서 딱봐도 힘들어보이고 절 그리워하는게 보였었거든요.
그러고 실제로도 2일안에는 무조건 먼저 연락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헤어지고는
둘다 페북 아이디만 있지 서로 활동 전혀 안함에도 불구하고
페북을 끊은것도 모자라, 저를 차단시켰습니다.
그리고 카톡친추에도 안뜨는거보니 삭제를 한 것 같구요.
진짜 아니길 바라지만
설마 헤어지자마자 소개받거나 술집가서 여자번호 얻었나 싶을만큼
저와의 어떤 연결고리를 다 없애버린게
설마 썸녀가 생겨서 그 썸녀가 볼까봐 없앤건가 망상을 하게 됩니다.
그러지않고서야..왜 굳이..활동도 안하는 페북까지 차단을시키는지...삭제도 아니고..
이 망상 때문에 스스로 괴롭네요.
헤어지자고한건 저 맞습니다. 하지만 헤어짐엔 이유가분명히 있었던거라
헤어질수밖에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늘 잡던사람이 안잡는거야 잠시 어안이 벙벙하지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굳이..카카오스토리 댓글달린 게시물마저 지워버리고
카스 둘다 아예 건드리지도않는데..
그냥 아예 다 지운게 너무 이상해서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헤어진지 10일째정도 되던 날 전화를 했거든요
너무차갑고
아예그냥 맘 다 뜬 사람이더라고요...
정말 예전 그사람의 모습 1도 없더라구요.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