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나랑은 20살때 같은 대학교에서 만남
처음에 남자친구가 좋아서 사귄다는 느낌보다는 저번 연애에서는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했어서 이번연애에는 나를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나를 좋아해줘서 그 마음이 이뻐서 사귀게 됨
100일쯤? 사귀다가 내가 필리핀에 2달 어학연수를 가게됐고 귀국하는날이 남친 입대하는 날이었음
남자친구가 나랑 사귀면서 군대2년을 갈 동안 나도 휴학해서 공무원공부를 함
그래서 나는 공무원시험에 붙었고 남자친구도 군대에서 공무원 공부를 하긴했는데 4달정도하고 그냥 자기는 공기업을 준비하겠다고 공무원시험에 손을 뗌
그래서 아 ㅇㅇ 얘는 공기업이 하고싶나보다 싶어서 그냥저냥 열심히하라고 했는데 지금와서는 공기업 힘들거같다고 그냥 만만한 공무원공부나 하겠다고함,, 공기업이 힘든건 맞지만 나는 공무원공부도 만만한건 아닌거같은데,, 무튼 자기가 한다고하니까 그냥 알겠다고는 함 ㅠㅠ
근데 이거한다했다가 저거한다했다가 물론 꿈이야 바뀔수 있지만 이렇게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니까 솔직히 믿음은 안감,, 애초에 공무원을 하겠다고 해서 열심히했으면 응원을 해줄건데 공무원공부하기싫어서 공기업준비한다했다가 공기업준비하기싫어서 공무원준비한다고 하니까 신뢰도 너무 떨어지고 ㅠㅠ
남자친구 부모님은 나를 엄청 좋아해주심
아무래도 내 직업이 공무원이니까 그거때문에 좋아하시는 것도 있고 나는 성격이 살갑게 잘하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성격이라 더 그런건 있는거같음
근데 우리부모님은 내 남자친구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좋아하는것도 아닌,,?
일단 직업도 없고 대학생이라 (이제 대학교3학년 올라감) 결혼을 생각할 단계가 아닌탓도 있고 남자친구 성격자체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부모님한테 그렇게 잘하지는 않음 ㅠㅠ 그리고 내가 스토커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친구가 집을 안데려다줘서 엄청 실망함 ㅠㅠ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남자친구랑 이야기도 나누고 점점 데려다주려고 노력하는거 같긴함
근데 또 친구들은 내 남자친구를 엄청 좋게 평가해줌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고 그러는 남자처음본다고 나를 쳐다봐주는 눈빛하나하나가 진짜 눈에서 꿀떨어진다고 엄청 좋게 평가해줌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남자친구가 진짜 나를 너무좋아해주고 챙겨주는거는 맞음
근데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지를 모르겠음 ㅠㅠㅠ
그리고 내가 불만사항인거는 한달에 한번씩 용돈 다써갈때쯤 돈을 빌림 ㅠㅠ 물론 큰 돈은 아니고 3~5만원정도 용돈 다써서 생활비조금씩 빌려가고 갚기도함 근데 이게 1년정도 맨날 이렇게하니까 나도 너무 지쳐감 맨날 데이트통장도 내가 6 남친 4 이정도로 냄 ㅠㅠ 남자친구도 근데 돈을 많이 내려고는 노력을 하는데 남자친구는 돈을 안벌어서 돈이 없음 ㅠㅠ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닌데 뭔가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많이 없어서 이대로 계속 만나도 될까싶고,,
만약 헤어지면 얘만큼 나 이뻐해주고 사랑주는애 없을거같아서 후회할까봐 무섭기도하고,,
어떻게해야할까??ㅠㅠ
좋아한다는건 어떤감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