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이 없으면 명절에 남편 큰집가는 게 맞나요?

알려주세요 |2019.02.04 13:32
조회 3,470 |추천 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전 1년정도 같이 살았고
남편 부모님이 두분 다 안계십니다.
작년 초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큰집 근처 절에 아버님을 모셨고
그때 처음으로 남편 큰집에 가게 됐습니다.

그 후로 명절이나 제사때마다
큰집에 가서 자고오는데

남편은 자기도 명절에 갈곳이
있어야하지않겠냐면서
가자고 합니다.

가는 건 좋은데 차막히면
가는것만 3~4시간 걸리고
가서 인사만 하고 오자고 해도
운전하기 피곤하다며
자고오자고 하고
갈때마다 용돈드리고 조카,친척동생들
용돈까지 다 챙겨주고 옵니다.

큰집이 큰아버님댁도 아니고
큰 고모님댁이고
그렇다고 할아버님,할머님이
계신 것도 아니고
두분 다 돌아가셨습니다.

남편은 외동아들이고
큰아버님이 아직 장가도 안가시고
남자형제가 없어
제 남편이 장손입니다.

장손이라며 연휴 첫 날 큰집가서 자고
명절당일 아침먹고 절에 가서
할아버님,할머님,아버님께 절하고
고모님댁에서 조금 쉬다가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에 제 친정에 가서
저녁밥만 먹고 바로 집으로 옵니다.

제 친정은 저희집이랑
차타고 2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한달에 한번정도 저녁먹는정도이고
가깝다며 잠도 안자고
운전하느라 피곤하다며
집에 가자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당연히 사위 피곤하다며
어서 가라고 하시구요

명절때마다 큰집에
가서 자고와야하는 게 맞나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11
베플|2019.02.04 13:42
시댁이 없으면 없는거지 큰집엔 왜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