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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마음정리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익명이되고픈 |2019.02.06 21:27
조회 1,060 |추천 1
저는 거의 1년 넘게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여사친, 친한친구이자 흔한 짝사랑 관계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난 여름 친구들로 인해 소문이 돌면서 친한친구로 지내자고 입구컷 당해버린 상황이라서 정말 문제네요.
다행이 그 친구가 성격이 좋은지라 그 후로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고 간간히 만나고 톡도주고 받고 하는 사이지만 제대로 고백을 한것도 아니고 흐지부지하게 입구컷을 당해서 그런지 마음정리가 쉽지 않네요. 물론 지금과 같은 이런 고민은 찌질해보이고 부질 없는 것임을 알면서도 막상 다시 둘이 얼굴보고 밥먹고 만나고 하면 또 마음이 혼자 ㅈㄹ을 하네요. 괜히 주위 친구들이 저랑 처음 만났을 때 제일 괜찮았고 호감이 있었다는 소문을 듣게 되니까 더욱 혼자서 이러고 있네요.
요즘은 그 친구가 과외하고 나오면 맞춰서 같이 저는 운동갔다가 오고 하면서 주에 거의 4번 이상씩은 만나고 연락도 자주 주고받고 하니까 힘드네요. 최근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인간과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할때도 옆에서 고민들어주고 같이 있었주기도 했네요. 이런것들에서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 아무리 봐도 친구로 보는 것이 사실인거 같고, 인터넷에서 별의별 것들을 다 찾아봐도 친한친구 그 이상은 아닌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애시당초 제가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다면 모를까, 저는 완전 정공파라서 밀당도 잘 못하고 어찌 보면 상대방이 쉽게 질려할만한 스타일이라서 계속 그냥 옆에 있게 되네요. 이 친구는 연애전 밀당을 정말 중요시 한다던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너무 쓸데없는 얘기만 줄줄 써놨네요. 그냥 제 고민은 계속 그냥 친구인 상태로 지내면서 마음이 접히길 기다려야 되는지, 아니면 그냥 상황봐서 마음을 한번 고백하고 마음을 정리하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솔직히 그냥 지내면 계속 좋아할거 같은데, 다시 고백하기엔 너무 극혐이고 정뚝떨이라서 상황이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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