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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종가집 출신인데 좀 이상해요.

궁금 |2019.02.07 16:16
조회 57,824 |추천 9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까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저희 시집은 저희 남편이 장남,
바로 아래 시누이, 그 아래 서방님 계시는데,
서방님은 작년에 결혼해서 이번 설이
동서의 첫 명절이었어요.

동서가 종가집 출신? 이라면 종가집 출신인데,
항상 명절에 차례나 제사 지내러 큰아버지댁에 갔었다고 했거든요.
동서의 큰어머니가 종부이고, 큰조카가 종손이라 했었어요.

이번 설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특히 큰댁이 종가집이라 힘들겠다 이런 얘기를 주로 했는데
동서는 별 대수롭지도 않게
어차피 사람이 많이 모이기는 하는데
차례상이 생각보다 음식 많이 안 올라가고
생각보다 간결하다면서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커서 느끼건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게 불편했다고 하고

또 남자분들도 생각보다 일 많이 도와주고
마을 분들이 와서 일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도우미냐 하니 도우미 비슷한 거라고 하구요.

그래서 그래도 종가집인데
tv에 나오는 거 보면 종부가 모든 일을 하는 거 아니냐 하니
큰어머니는 생각보다 일은 잘 안하시고 그냥 지휘하신다고;;; 동서 어머니도 생각보다 일 많이 안하신다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던 종가집은 아닌 거 같기도 하구요.
결혼할 때 엄청난 종가라고 시부모님이 입이 마르도록
자랑하셨는데
정말 종가집이 맞는지도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의심이 가구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추천수9
반대수521
베플ㅋㅋ|2019.02.07 16:21
원래 제대로 된 종가는 남자들이 제사, 차례 음식 만들고 차려요. 제대로 하는거 같구만. 족보 사온 집 티 내지 마세요.
베플ㅎㅎ|2019.02.07 16:23
아니 대체 그게 왜 궁금한건데.. 뭘 후려칠라고 물어보는거지? 제대로 된 곳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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