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뻔한제목이 연락을 너무 바라는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하고 샘날수도 있겠지만..
저의 이야기이니.. 그냥 편하게 읽고가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가이별통보 했고 남자가 아예 안잡았어요.
이별후 제가 너무 후폭풍이 심하게 와서
남친한테 2번인가 카톡했구요. 매달리는거아니고
사과..정도. 그럼 마음풀려 좀 대화가능해지고,
재회기회 생길까봐. 근데 남자가 재회생각 전혀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제가못잊고 진짜엄청난 고민끝에
전화안해보면 평생후회..아니 몇년은 후회 할까봐
전화했고(첫번째 전화) 남친도 그동안 잊으려고
발악중이였어서 엄청나게 힘든상황이였어서
제전화받은지 4분만에 울고 그렇게 30분 더 울더군요.
그치만, 남친은 여전히 더 확고해져있더군요.
아닌건 아닌거래요. 슬퍼도 끝내야겠대요.
이말듣고 전화끊었죠.
그 후 2일이지났는데
제가 또전화했어요. 잡으려고.
근데..어찌된일인지
남친태도가 2일전과 그냥 180도달랐고
저한테 개같은 모진소리 다 뱉더군요.ㅎㅎ
그러면서 저보고 정리하래요. 우리안된대요.결혼 못할사이래요. 결혼해도 헤어질것같다고.
상처엄청받고. 완전 걔입장 생각 마음 다보여서
아진짜이제 그만하자.라고 완전생각들어서
알겠다.두번다시연락안한다.하고끊었죠.
그러고 4일동안 미친듯이 잊고있었고(이별한지 4일이아니고 그렇게 전화하고 끊은지)
점점, 나이제 괜찮아질수도있겠다. 혼자가익숙하네.주말이 외로울뿐 이라고 생각들려고 할때.ㅋ
4일되던날 밤 11시.
그번호. 전화오네요. 남친번호.ㅋ
10초 고민했어요.
왜전화를했을까, 떠보는거면 열받는데.. 어쩌지?하고.
근데 어짜피끝난마당, 그냥 받았죠.
(제가 좀 고민하는편은 아니고 생각만 많음)
남친 반응 짧게요약해서
내가 지잊을까봐+지마음편하려고 그날 말심하게한거 사과+ 시간갖자. 기간정하지말고
이거였고
ㅋㅋㅋㅋㅋ
무슨시간을 기약없이갖냐고 뭐라했더니
한달갖재서
일단알겠다하고 끊고,
전화끊고나니
이남자 진짜뭐냐? 한달?ㅋ 나 다른남자 만나는거 싫으니 연락은 했지만, 재회생각 아직없다고? 내가 보험이야뭐야 내발목을잡네?싶더군요?
담날낮에 전화해서
시간못갖는다. 한달? 아닌거같다. 지금 다얘기하자.
했고
그동안헤어진시간이 길어서인지
얘도 점점 오락가락 .. 결혼못하겠다던 그 깡과 다짐은 어디가고
저를다시만나고도싶어하고 좀 이상해져있더라구요.
흐리멍텅..
줏대도없고.
하지만
나역시 못잊어서 2번톡하고 2번 저나해서 찌질하게 울면서 사과하고
이게 다 아직 못잊었고 좋아해서 아직못헤어지겠어서
그런거잖아요?
그래서,
진짜 '이번재회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4번연락때 제가하지않았던말로
잡았고
잡히더군요.
그사람은 그런말이 필요했던게 더확실해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재회하고 5일 됐어요.
아직은 여러감정이 정리가 깔끔하게 된건 아니라 안행복한데
맞춰가보려고요
진짜 내자신 스스로 후회없을 만큼 최선다해보고,
그래도 아니다.싶은 날이온다면
진짜그땐 잘끝낼수있을것같은게 보이네요.
헤어지고 후회가 되는정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건
제가봤을때는
그사람한테 얼만큼 노력했고,최선다했는지의 정도에 따라
덜힘들고, 힘들고, 죽겠고, 등으로 아픔지수가 나타나는것 같더리구요
그래서 좀 덜아픈 이별원하는 분들계시면
있을때 후회없이 잘해주셔야합니다.
그래야저처럼 후회해서 아파죽지않으실거예요.
(바람.환승 제외요)
암튼
전 아직 마음이 건강한상태는 아니라 글이 좀 어두울수있으나,
행복해지리라. 믿어보고. 지내보려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