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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아 미안해

ㅇㅇ |2019.02.11 20:43
조회 5,061 |추천 8
헤어지고 3일 만에 밥도 잘 먹고 슬프지도 않고 다시 붙잡으려했지만 뭔가 크게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거야 다시봐도 내가 간절하고 그랬다면 지금 이렇게 글 쓰지도 않았을거고붙잡았을텐데 

너가 노력 안해도 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 난 너를 좋아하지 않았구나 단지 외로워서 만난거였어
너무 힘들었지..혼자 놓치 못해서 힘든 연애를 했다는걸 나는 이제야 알게됬다 
나는 너 만큼 좋아하진 않았더라 너가 이렇게 말하고 찼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전혀 너한테 해 주고 싶은 것도 너가 생각나서 사주고싶던것도 없더라 단지 너는 내 여자친구니간 의무감에 해준 기억밖에 없네 너는 항상 나한테 먼저 해줬지 편지도 써주고 어디 들리면 내 생각나서 사주고 
나는 너랑 다니면서 진심으로 다가간적이 없구나 내가 아닌 가식이였구나..정말 미안해 
얼마나 힘들고 상처받았을지 알겠다 그래서 차마 너에게 더 이상 다가가진 못하겠다.
처음에 차였을때는 정말 잘해줬는데도 차인게 억울하기도 하고 눈물 났는데 아니더라 
나보다 100배 1000배는 더 아팠었는데 그걸 오래도록 버티고 버텨서 지친거였구나..
너가 나한테 사랑을 갈구할때 난 전혀 너를 신경쓰지 않았어 그냥 한귀로 흘려들었지 
정말 미안했어 이제 뒷 감당은 내가 다 할게 인과응보라고 다 내가 떠앉고 떠나야겠다 
너의 인생에 더 이상 내가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정말 고생했어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워 이런 모지리 사랑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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