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 톡선댓어요!! 싱기방기..ㅋㅋㅋ
어제 혼자 열내다 여기라도 털어놓으면 좀 나아질까해서 올렷는데
저랑 같은 상황인분들도 은근 많네용 ㅋㅋ
참고로 대학동기랑은 오늘 연끊엇슴다 ㅋㅋ
판에서 주로 보던 쓰렉짓?하는 남자들과 똑같더라구요
오늘도 갑자기 연락와서 여소좀 해달라고 ㅎㅎ;;
프사는 버젓이 지여친이랑 찍은상태면서요 ㅋㅋㅋㅋ;;;;;;
한창 친햇을때는 이렇게 착하고 순한놈은 없다햇는데 왜이리 변한건지..
암튼 많이들 공감해주시고 같이 열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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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갓 1년 넘은 새댁이에요
얼마전 대학동기한테 연락이 왓는데 깊은 빡침이 느껴져 한풀이좀 할게요
한풀이겸 쓰는거니 편하게 쓸게요
1년전쯤 결혼준비하면서 페북에 청첩장 올림
그거 보고 친구들 결혼한다며 축하한다고 연락이 많이 옴
몇몇 친구들 '당연히 청첩장은 직접 주는거지?'
먼저 얘기 꺼내기 미안한 친구들이엇어서 선뜻 연락해준게 고마워
'그래 줘야지 날짜 언제가 편해?' 하며 일일이 약속잡음
(결혼준비할때 본인 임신중. 어차피 결혼할 사이라 그냥 좀 앞당겨 하기로 햇던거)
그렇게 스케쥴 조정하며 겨우 약속잡고만나
청첩장줄때는 한끼라도 대접하며 주는게 예의인지라
밥이며 커피까지 다 삼
결혼식 꼭 가겟다며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그렇게 다들 헤어짐
결혼식 당일. 이때부터 좀 빡치긴 햇음
직접 달라며 밥이며 커피까지 다 얻어먹은 년놈들은 거의 안옴
오히려 모바일로 받은 친구들은 참석률 90프로.
(얘네는 지방이라 멀어서 모바일 보냄. 카톡안되서 모바일 못받은애까지 델꼬옴 ㅋㅋㅋ)
빡치는일은 최근에 일어남.
몇일전 대학동기한테 연락옴
지 모르는게 잇으니 알려달라고. 얘도 전자에 잇던 놈임.
당시에 지 여친이랑 같이 가겟다고 밥 얻어먹고 술까지 얻어마셧던 놈임
(임신중이라 술상대는 지금남편.)
대학 졸업한지 몇년이 지낫는데 당연히 까먹엇다니
ㅇㅇ 이러고 맘.
본인 출산하고서도 페북보고 낳앗네 축하한다며 한마디 툭 던져놓고 지얘기만 하던놈임 통화중 내내.
얘 외에도 술까지 다 얻어먹은 언니한명은 결혼식 일주일후 까먹엇다며 미안하다하면서 돈빌려달라햇던 사람도 잇음.
아니 지들이 먼저 온다고 청첩장 달래놓고
대접받을거 다 받고 결혼식엔 쌩까고 까먹엇다 이게 뭐하자는건가요
대학동기 현여친 판 보는거같던데 걔 귀에 꼭 들어갓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