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직장인입니다.
특성화 고를 나오자마자 취업해서 이래저래 하다가 현재 3번째 직장인데요.
그 3번째 직장이 저희 엄마 친척분이 하시는 회사입니다. 벌써 2년째 다니고 있는데 현 월급이 140입니다. 세후 130 정도고요.
처음에는 일도 없고 잡일이나 심부름만 하다보니 저런 월급에 만족했는데 슬슬 일도 생기고 2년이 지나가다 보니 현 시급도 안되는 월급에 불만이 있긴 합니다. 이번 2년 째에서 월급 이야기를 하려다 다른 직원 역시 월급 동결 한다는 이야기에 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는데 월급도 적은데 차라리 회사 그만두고 식당을 도우라고 하십니다. 사실 하고 싶은 공부도 있고 해서 부모님이 식당을 도우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니 친척분들 회사라 눈치가 보입니다.
그러던 도중 직원 분께 은근히 부모님이 회사를 그만두고 도우라신다. 라는 말을 하니 그럴 경우 너는 사장님한테 엄청 죄송해해야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직원분은 저보다 한참이나 나이 많으시고 친척인거 아세요.)
그 말을 들으니 차마 입도 안떨어지고 제가 잘못하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퇴사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