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글은 처음이라 어색 하네요-!
저는 30대 직장인이며, 신혼이고, 이시대 약자 세입자입니다ㅠ ㅠ
최근들어 부동산 깡통전세다, 집이안나간다 등등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보셨을거예요.
임대인들 배는 배대로 불러져 몸집 키워놓고
손톱만큼 타격이 가니 아야 하는 상황에서..
힘없는 저같은 세입자들은 현상황이 답답해서 조언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희 임대 계약이 4월 만기라는 전제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때는 바야흐로 2018년 6월 여름 이었습니다.
신혼집이 꽤나 마음에 들었고 애착이 있었습니다.
테라스가 넓은 빌라여서, 빌라를 사비들여 꾸미고 팠지만 19년 4월 계약이 만료 이기 때문에 비용낭비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집주인 한테 물어나 보자 해서, 조금 이르지만 연락 했습니다.
2018년 6월 즈음:
저희 내년에 만기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연장 계약 의사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저희 더 살고 싶어서요!
라고 의사 전달을 하였지만 집주인에게 이 빌라는
아픈손가락이었죠.
집주인 안사람께서 아들 장가갈때 주려고 몰래 구매 했다가 아들이 멀리 이동을 해 버리는 바람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돌려 버린거죠.
듣기론 분당에 아파트가 두채나 더 있다 들었어요.
그래서 서울에 이 빌라는 빨리 해치우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더더욱이 요즘같은 부동산 시장에서요.
무튼 저희에게 매매를 강요 하시더라고요.
전세 말고 매매하라고요.
저희는 수차례 수도없이 명확히 매매의사가 없음을 전달 하였고, 더이상 안되겠던지 결국 11월말~12월초 매매로 부동산 올리겠다 알고있어라 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신랑이 세대주 이기 때문에 신랑쪽으로 연락이왔고, 신랑 또한 "저희도 집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로 끝맺음 하고 통화를 했다 해요.
12월에는 한번 집 보러 오곤 그 이후론 없었습니다.
1월에 혹시 몰라 제가 집주인에게
"계약 만료일이 3개월 남았는데 한번 더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 또 연락 드립니다. 세입자 빠르게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연락 드렸습니다.
왜냐, 나이가 저희부모님 보다 많아 보였거든요.
해서 최대한 정중히 예를 갖췄습니다.
문자메시지에 알겠다 답장을 받았고 1월 설이 지나니 한팀이 부동산에서 다녀갔습니다.
이후 거래량은 또 없었고요...
현재 2월 시점, 신랑도 전화드렸고 오늘 저 또한 문자 메시지로 연락을 드렸습니다.(왜인지 기록을 남겨야 할것같아서 문자로 연락 드렸어요 저는)
안부인사 짧게 하고 본론을 말씀 드렸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통화냐용은 즉슨, 부동산에 더 내 놓았다.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집 비밀번호 알려주는데 협조해달라.
알겠다 하였고, 저희그럼 4월 까지 보증금 준비 해 주실 수 있는거냐고 여쭈었죠.
그랬더니 집이나가야 주는거고,
부동산을 몰라서 하는 소린데 부동산은 전세계약이 끝났다고 해서 돈을 돌려주는 임대인이 없다.
보통 3~4개월 뒤에 준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그건 보통 경우인거지요.
저희는 작년6월에도 여쭈었을 때 전세연장 없고 매매할거다 라도 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저희도 집 구하기 시적 하겠다 라고 몇번 연락 드리면서 말씀 드렸는데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본인이 언제 그랬냐 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죠.
제가 부동산이랑 중요한 거래 오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두 계약도 효력이 있다 배워서 항시 통화녹음을 한다고요. 그래서 그때 통화 한 내용 녹음 했다고요.
그랬더니 노발대발 화를 내면서 어린여자가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합니다 ㅎㅎㅎ
인생 그렇게 빡빡하게 살아서 어떻게 살겠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세입자는 약자이기 때문에 그런부분은 철두철미하게 관리해야하는거라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 큰돈이 오고가는데 증거는 있어야 할것같아 그랬다 했더니
사과하라고 하더라고요.
심기 건드려 좋을거 없으니 사과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질거같아서
지금 당장 보증금 달란거 아니고 4월에 주겠다 약속만 해주시면 되는거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부동산 계약일을 나는 준수 할 수 없고 불이행 할 수 있으니 저보고 양해 바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럼 계약서의 의미가 없는거 아니냐고 물었죠. 계약서대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시겠다면 저는 내용증명을 곧 보낼거다. 그러니 받아보시고 놀라지 마시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거다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자기를 범법자로 아냐고 합니다.
어른공경 할줄 모른다면서요.
참 집없는 서러움이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부동산의역풍 이런식으로 서민에게도 타격이 큰지 몰랐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 있으신분 계신가요?
보증금 제때 받으셨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