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대인데 궁금한게있어서 여기에 물어볼게ㅜㅜ
남동생이 이제 고2인데 학원비가 한달에 140만원나온다.. 무슨 한과목씩 학원을 다 다녀ㅋㅋㅋㅋ 국영수는 기본이고 (근데 요즘은 국어도 학원을 다니니ㅜㅜ) 과탐도 과목별로 다 다니고 유료인강듣고...
난 국어 사탐만큼은 학원이나 과외 이런거 전혀 안했는데 얜 그냥 다 학원보내달래. 그렇다고 성적이 오르는것도 전혀 아니더라 근데 엄마는 이렇게 계속 하는게 혼자 공부하는거보다 낫다는 신념으로 학원 보내달라는거 다해주고있어...
이정도면 진짜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니야? 우리집이 잘사는것도아니고 엄마아빠 등골 진짜 휘어..ㅋㅋㅋ 엄마 진짜 매일 돈걱정하고 앞으로는 한달에 40씩 적자난다고 제발 돈좀아껴쓰자하고 먹는거 줄이자고 하고...
근데 내가 4년전에 고3이었는데 그때도 학원비 이렇게 안나왔거든..? 난 과외도 받았었는데 아무리 많이나와봤자 한달에 60~70정도였고..
그새 학원비가 대폭상승한건 아닌거같은데 솔직히 동생 진짜 좀 심한거 맞지 않니..?
내가 한달 용돈 50만원받는데 솔직히 통학하는 대학생한테 50도 좀 빠듯하거든ㅜㅜ 근데 아빠는 내 용돈을 줄이자 이러고있고... 이게 이미 최소비용이라서 줄이자고 마음먹어서 줄여지지가 않아..사고싶은거,하고싶은거 최대한 안하고 아껴도 저축할 돈도 안나와ㅠ 그렇다고 학기중에 알바는 못하게하고ㅋㅋㅋ
어쩌란건지 모르겠어 그냥 짜증난다 어렸을때부터 남동생이랑 차별받고 자랐더니 이것도 얜 남자애라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나싶고ㅋㅋㅋ 나도 당장 영어회화학원 한달에 15만원짜리 등록하고싶은데 눈치보이고 어차피 해달라해도 안해줄거같아서 닥치고있는중이야ㅎㅎ 진짜 누나 인생은 왜이러냐ㅜㅜ
혹시 이게 너무 많이나오는거 맞으면 부모님을 설득해야할까? 학원다녀봤자 매일같이 4~5등급인 국어만 그만둬도 저렇게까지 적자는 아닐거같은데 너무 답답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