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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은 부모가 시키세요

ㅇㅇ |2019.02.14 15:14
조회 331 |추천 1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쓰는게 부모님들이 많이 볼것 같아 여기에 적습니다.

현재 학원에서 일하는 선생님입니다. 요즘에 학원에서 일하면 참 가관인 아이들과 부모님 많습니다. 사춘기 아이가 엄마와 싸워서 학원에 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고, 무엇이든 고깝게 듣는 아이와 부모님도 있고, 본인 아이만 봐달라는 이기적인 부모님도 계시고 정말 많죠 선생님이 뭐라하든 무시하는 애도 있고.......

그래도 십년 전 아니 오년전에는 이러지 않았어요. 학원에서 부모님께 게임을 많이해서 집중을 하지 못한다거나 숙제를 안해온다거나 그런 말씀을 드리면 알겠다고 말해보겠다 혼내겠다 등등 이런 답변이 돌아왔죠.

물론 본인의 자녀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지 아세요?? 위와 같은 말씀을 부모님께 드리면 "그러게요~ 선생님만 믿어요 잘 부탁드려요~"이렇게 말씀하시면 다행이죠.

"말을 안들어요~" "어쩌겠어요~" 이렇게 하고 나몰라라 하십니다. 솔직히 학원에선 거기서 끝이예요. 부모님께서 붙잡고 아이와 면담을 하지 않는 이상 학원 선생님이 뭘 더할까요??

요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게임과 핸드폰인데, 정말 제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종종 어떤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그래 이번 달 까지만 자유롭게하렴 이라고 말하고 학원에 전화해 제어해달라 혼내달라라고 말해요.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으시겠죠.... 그치만 부모님이 허락한 걸 학원선생님이 제어하면 애들이 말을 들을까요??

부모님이 허락했는데 왜 그래?하는 생각을 하면서 더더욱 안들어요.......

그리고 시험이 없어서 그런지 6학년 정도 되면 중학교 공부를 위해 학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온 아이들의 특징은 기초 공부가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낮다는거예요.

곱셈이 안되거나 ABC모르고....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경우 많아요. 학교에서 시험이 없어져서 그렇겠죠?? 학원에 안보내실거면 집에서 기초공부라도 시키세요 제발.... 요즘 잘나가는 학원들은 아이들 시험부터 보고 수준 안되면 받지도 않아요......

제발 자식교육은 가정에서 시키셔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본인아이를 본인처럼 관심있고 소중하게 보는건 부모님이 유일합니다! 그런생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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