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달라보이는 남녀갈등 갑갑해서 써봅니다.
조금 잠잠해졌다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남녀갈등 때문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요새는 왜이렇게 남녀갈등이 끊이질 않을까요?
그리고 왜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솔직히 예전 유교사회부터 한국의 근대사까지 여성분들이 억압받고 힘들게 사신거는 맞다고 봅니다.
우리 할머니, 짧게는 우리 어머니 세대까지 말이죠.
아직까지 사회의 분위기와 보이지 않는 곳, 일부 곳곳에서는 가부장적 제도와 그런 차별들이 존재하고 있는것까지 말이죠.
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고 인식도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주노동력이었던 남성이 사회전반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시기와는 다르게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여성의 노동력도 필요해지면서 차츰 여성의 참정권과 사회진출이 점점 영역을 넓혀나갔고
현재 정보사회에 와서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 졌으며 그건 여성의 본격적인 사회진출이 시작된 계기로 봅니다.
제가 위에 글을 쓴 이유는,
상기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그와 동시에 여성들의 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것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커져야할 목소리가 애꿏은 남성들을 표적으로 너무 커져버린것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모든 남성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가부장제의 산물, 이런걸로 치부해버리죠.
그리고 남성들도 여성들과 싸우면서 서로 비판을 하고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지만 현재 사회분위기가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거 같아 씁슬한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여성들도 나름 차별을 받아 왔겠지만, 남성들도 남성이기에 강요받아온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서로간에 위로하고 감싸주고 상처를 치유해가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위에 글처럼 저런 남녀갈등 때문에 요새 결혼한 부부사이에서도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판에 쓰인 많은 글과 댓글들을 보면 남자 여자가 무조건 집안일을 반반해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슨 쓰레기 보듯 짐승 보듯하는 글이 있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잘하는 일이 있고, 여성이 잘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을 하면 되는것이고, 부부라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서로 잘하는 부분은 도맡아 하면서 알콩달콩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고 사랑하는 부부라면 당연히 해야될 일이죠.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너무 주변의 시선이나 언행에 깊은 생각이나 고민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댓글이 어떠한 댓글들이 달릴진 모르겠지만 글을 첨 써보는 거라 좀 걱정도 되네요.
세상엔 정답은 없지만, 부부가 만나 함께 생활을 하면서 행복하다면 하고 있는 그 행동들이 그들에겐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서로 아릅다고 복된 인연 만나서 항상 행복하게 살아야 할 거 아닌가요.
저도 이제 결혼한지 1년정도되는 신혼부부이지만, 저도 솔직히 설겆이, 청소, 뒷정리, 이런거 잘 못해서 와이프가 대신 해주고 힘쓰고 높은데, 정리정돈, 빨래하기, 빨래개기 등 이런건 제가하면서 서로 웃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해가면서 서로에 대한 일이나 감정들도 알아가고요.
전 앞으로도 와이프와 항상 웃고 즐기면서 이렇게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복한 시간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서로가 사랑하고 아껴주고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들이잖아요?
그러니깐 남녀 나눠서 분쟁하지 말고 항상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며 살아가면 좋겠네요.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다른 엄한소리들 귀담아 듣지 마시고 현재 옆에 있는 반려자, 연인에게 매순간 최선을 하시고 사랑하시면서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처음 이런 장문의 글을 써 본 사람이라 어색했던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