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7일된 커플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수능을 봅니다.
그래서 내일 17일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수능 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데요.
저는 첫 연애이고 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6번정도로 꽤 많습니다.
수능때문에 못 보는 것도 감안하고 고백을 했어서 수능기간동안 못 보는건 별로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수능이 끝나도 잘 못볼거 같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개인시간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같아서는 일주일에 7번 모두 만나고싶지만 본인은 일주일에 두번도 힘들거 같다고 합니다.
지난 47일동안에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도 못만나서 저는 아쉬운데, 몇개월을 기다려도 많이 못만다는게 슬프네요.
사실 여자친구의 개인시간에는 만화, 소설, 애니 흔히 말하는 덕질을 합니다.
저도 그런것들을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는 저보다 덕질하는걸 좋아해요.
만화보느라 연락도 잘 안하고요.
다음날에 저 만나는데 소설을 새벽5시까지 봣던날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굉장히 괴로웠습니다.
수능공부하고 밤에는 덕질하느라 저한테 신경못써도 이해는 했습니다.
수능이 끝나도 이런 상태가 지속될 거 같아서 힘드네요...첫 연애인데 고민입니다.
여자친구의 전남친 들은 이런 고민때매 헤어졋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오래 만나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