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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야찌 |2019.02.18 02:21
조회 186 |추천 0
저희 아버지는 장남이십니다.
옛날분들 보통 6남매 5남매인데. 저희 할머니가 체구도 작구
약하신데 형제 2명정도 어릴때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본래는 저희 아빠가 장남이 아니구 형 2명인가 있었는데
시골에서 살당시 할머니는 가부장적인 시댁에서
시댁어르신들 모시구 사시느라 돌아가셔서 아빠가 장남이
되셨다구해요. 아빠랑 작은 아빠 2뿐임.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사시다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쯤
할아버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저희 집과 할머니집은 차로 20분 남짓거리

저희집은 도심이구 할머니댁은 시골이구.
슈퍼하나 없는 동네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평생 과수원과 농사밖에 모르시던 분이셨구요.


오랜 농사를 하시구 해서 손관절이나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서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팡이를 지시고 높은계단은 잘 오르내리지못해서 아빠가 엎고 데리고 가시곤 하셨어요.


전 장녀라서 사랑만받고 자라서 그냥 옳고 그름을 잘 모르겠고
어른들이 하시면. 아. 그렇구나. ..무슨 뜻이 잇겠지 나서는
성격이 아니고 네네하는 성격인데,
지금 성인이 된후에도 잘 못 된건가? 다른 가정과 좀 다른건가?
잘모르겠어서 여쭈어봅니다.



저희집은 할머니집과 비교적 가까운 터라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빠는 직장생활하시면서 매주 주말이면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농사일도 도와드리구요. 엄마는 할머니 시집살이가 옛날에 심하셔서 할머니랑
사이가 그닥..


작은아버지는 멀리 사셔서
차로 3시간 거리. 가정꾸리고 하시느라 엄마에게 자주 오진
못하셨구..


저희집이 장남집이구 할머니가 혼자 사시면
집으로 꼭 들이는게 맞나요?

할머니가 시골분이셔서 . 아파트. 도시 자체를 답답해하시기도
하시구 옛날분이라..할머니집에 혼자 계시다가

어느날 혼자 몸도 잘 못 축이시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병원에 꽤 오래 입원해있다가.

아빠랑 작은아빠는 할머니를 저희집 근처 요양원에 보내시구
지금은 가끔씩 돌보러가신데
.

지금 요양원에 가신지 이제 6년째 되셔서
나이두 90대 초반이시구. 갑자기 치매가 와서
손녀도 못알아보시는 할머니보니까 너무 마음이아파요..

보통은 할머니 홀로 남겨지시고 그러면
장남이나 둘째가 맡나요!?

저희 할머니는 손녀 손주는 좋아하지만.

집자체를 한달 이상은 못계시더라구요..

몸두 건강하신데 편히 밥챙기시구.
요양원에 보내드린게 불효인건가요?..





저두 언제가 부모님이 더 나이가 드실테이지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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