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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CCTV를 설치하겠단 부모님

ㅇㅇ |2019.02.19 22:38
조회 22,224 |추천 4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ㅠ

여기가 조회수가 높은거 같길래 올려봐요. ㅠ ㅠ

제목대로
내 자취방원룸에
CCTV를 설치하겠다는
부모님때문에 글 쓰게 됬습니다 ㅠ
꼭 댓글로 !!!!!!
해결방안좀 내주세요 ㅠ ,, !!!


일단 전 21살 되는 2학년 여대생입니다

1학년땐 기숙사생활을 했었는데

같은 학과 애들이랑 룸메가 되고

학과특성상 시간표도 모두 동일해서

24시간 붙어있으니

개인시간이 없는게 불편하고

학식도 너무 맛없고

의무로 학식비를 꼭 납부해야되서

돈도 아깝고 , 개인시간을 가지고자

기숙사 생활을 포기하고 자취를 하려고 결정했고

부모님도 허락해서

2월초에 자취방 계약을 끝냈습니다

계약하며
집에서 가까워 수시로 내려오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제가 수용했습니다 .

딸이 타지에서 홀로 지내 걱정이 되실테니

그 마음은 제가 수백번 수천번 이해하겠습니다 .

그런데 !! 원룸이여서 가뜩이나 좁은 제집에 ㅠ

집 내부에 !!!!! CCTV를 달겠다는겁니다

부모님 휴대폰에 어플을 깔아 실시간으로

CCTV를 확인할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래서 싫다고 그러니

방안을 보는게 아니라 현관문쪽이 보이게끔
방향으로해서

CCTV 를 달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싫었지만


현관문만 보이니까

방안엔 달지 않으니까

소리도 들릴줄은 모르고

흐지부지 넘어갔어요 ..

제방 원룸은 주방분리형으로 되어있어요

현관
신발장
화장실
부엌

- - - - - 문 - - - - -
방안 대충 이렇게 되있는데

저 문이 그 일반 베란다문 처럼 유리로 되있는

열고 닫을수 있는 투명한 문이에요 .

CCTV 전원 연결도 해야하니

방안에서 콘센트를 연결해

저 문앞에 CCTV를 넣어서

현관문이 보이게 달겠다는겁니다 ㅠ


제가 어디있든
CCTV가 있다는 사실에
감시받는단 느낌을 느끼니깐 불편해 죽겠는데

거기다 이 CCTV에서 제소리를 들을수있더라고요

방안에 CCTV가 있으니 , 제가 방안에서

뭘 하는지 , 통화는 무슨 내용인지, 인기척까지 모두

다 들을수있습니다 .

개인시간을 가지고싶어서 기숙사를 뛰쳐나왔는데

부모님이 이런거까지 관리한다그러니까

진짜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


어떻게 설득해야 CCTV를 안달고

협의할수 있을까요 ? ,,

완강히 거부를 해도

자취를 시켜주니 이정돈 감수하라고 생각하고

얘기하지말라는데 ,,

이런집에서 어떻게 마음편히 살수있을까요 ?

추천수4
반대수99
베플남자ㅇㅇ|2019.02.20 09:34
방범용 아니야 너 감시용이지
베플|2019.02.20 10:56
부모님은 딸이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하기보단 자취방에 누가드나드는지가 더궁금하신거아님? 그럼 굳이 내부에달필요있음? 현관문위쪽 그러니까 외부에 달자고하세요 여자혼자살땐 그런거있는것도좋아요 부모님을 설득하고자할땐 무작정안돼!!!가아니라 다른방안과 명확한이유가필요해요 울엄마라면 쓰니가 글쓴말투로말하죠? 1도안먹혀요 근데 뭐 저도 엄마다루는법 20살이후로 마스터해서.. 쓰니도 이번에 실기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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