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걔가 폈지만 내가 아직 너무 좋아해서 며칠을 울고 불고 매달리고 결국 다시 만나기로 했어
그 뒤로 난 예전처럼 돌아가길 원했고 예전처럼 애교부리고 웃고 그랬지
근데 내가 왜 이렇게 연락이 뜸하냐 왜 항상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냐 하니까 그렇게 징징 될거면 다시 사귀지 말자 그러더라
그리고 며칠전에 걔네 친구들이랑 밥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친구 여자친구는 참 행복해 보이더라 뭘 해도 챙겨주고 근데 난 항상 혼자서 남겨지고
핸드폰도 이중 잠금하고 밤 열한시 열두시 넘어가면 그때부터 잠수타
나도 알아 나만 손 놓으면 끝나는거 근데 너무 오래 만났고 내가 너무 어릴때 부타 만난 사람이고 내 첫상대도 걔여서 못놓겠어 도저히 걔랑 데이트 하는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고 주인 기다리는 개 마냥 매일을 걔 연락만기다리다 잠드는데 왜이렇게 못끊어내는 걸까 참고로 나이도 내가 걔보다 훨씬 어려 8살 차이나
제발 도와줘.. 아무말이나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