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 병원진료 때문에 이른 미용을 하고 추울까봐 옷 입혀주다가
귀여운 사진 몇장 생겨서 올려봅니다.
개 체형도 여러가지라 가슴은 두껍고 허리는 짧은 첫째에게
사이즈가 마땅한게 없더라고요.
...결국 수명을 다한 제 잠옷 팔을 잘라서 팔 구멍내보고 입혀봤어요.
테스트삼아 입혀보고 맞는 사이즈 옷을 찾아보려고요!
그렇게 엉성하게 가위질을 해보니,
나름 목폴라로 해주려고 잠옷 소매를 접어서 어설프게 모양내주고
앉아있을땐 그나마 누더기옷 같지 않은데,
일어서는 순간
당장이라도 풀어질 것 같은 저 엉성함 ㅋㅋㅋㅋ
어휴 누덕누덕해라 ㅜㅜ
바느질은 십수년전 학교에서 했던게 마지막이라 뭐 어떻게 마감해야되는지도 모르겠지만
테스트 옷 이니까 해볼만큼 해보려고요 ㅎㅎ
딱 맞는 사이즈의 기성복이 있음 참 좋겠네요 ![]()
약간 원망의 눈초리인듯?
그래서 제대로 된 옷도 입혀줬어요.
음? 얼굴이 달덩이?
곰돌이 컷을 좀 크게 해서 그런지 달덩이같은 첫째 얼굴
토끼 모자를 써도 약간....아기돼지 같이 보이네요.
옷을 입혀주니 좀 편안하게 잠들었어요.
둘째는 잠들기전에 항상 제 손을 5분 이상 핥아주는데
낮잠 자기전에도 핥아주려는건지..아이컨택하며 대기중
첫째 병원 같이 갔을때 자기 진료 아니라고 활짝 웃고 있는 녀석
상만 차렸다하면 어딘가에서 지그시 바라보는 넷째의 시선
달라고 조르지는 않는데 작은 상위에 우뚝 서있는거 뭐죠? ㅎㅎㅎㅎ
누군가 놀러오면 꼭 저렇게 모여서 구경하곤 합니다.
이번 주말엔 첫째 옷도 마무리해주고
산책 좀 많이 하게 미세먼지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급하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