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은 시누가 넷이나 있어요
제작년에 둘째가 생겼는데 시어머니가 셋째시누가 놀러왔을때 둘째가졌다고 하니 노망났냐며... 참 어이가없었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그 후에 아기낳고 하던일도 그만두고 애기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어린이집 보내라며 달달볶고 취직하라며 사람 달달볶고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하라고 계속 푸시하고 암튼 얼굴보기 정말 싫어요
어련히 일할건데 그딴식으로 나오니까 더 일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큰아들이 시누이애들이랑 놀고싶어하니 작년 추석부터 친정갔다 밥만 먹고 남편이랑 다시 시가에 가서 자고 연휴 마지막날 집으로 오는데
어제도 노망났냐고 그러던 시누가 지들시가에선 점심도 안먹고 둘째를 보러온다는거예요 그시간이 오후 1시였어요
남편이 회사일때문에 설날도 출근했거든요 애들이랑 전 시가에있구요
남편 오자마자 친정으로 왔어요 점심먹으면 시누올거고 그럼 오밤중에 친정가는건 당연하구요
아버님이 있다 가라고하셨어도 못들은척하고왔어요
그런데 오늘 큰아이 옷살일이 있어서 나왔다 동생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해서 퇴근하고 따로오기로하고 밖에 나왔는데
남편이 전화와서는 둘째가 보고싶으니 데려오라했다는거예요
순간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지금 나왔다며 전화를 끊었는데 친정엄마도 계시는데 참 무슨심보인지 모르겠어요
본인들은 친정이고 전 시집인데 그리고 임신했을때 그렇게 막말해놓고 참...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쓰다보니 손이 떨려서 막쓴것같아요ㅠㅠ
여기다 넉두라도해야 할것같아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