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40대 아저씨입니다.
오늘 **25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다소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그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특히 젊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집에 아이 먹이려고 **25편의점에서 우유를 자주 구입하는 편입니다.
(통신사 할인도 되고 직장동료들이 모바일쿠폰을 많이 선물하는 편이라서
**25 편의점을 자주 들르곤 합니다.)
제가 방문하는 편의점은 젊은 여자분이 사장님이시고 그 밖에 아르바이트 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요.
대부분 매우 친절하세요. 딱 한분 빼고요^^
보통 물건을 고르고 계산할때 통신사할인을 하고 포인트를 적립하고 기프티콘으로
결제를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현금영수증을 말씀드리는데 사장님 이하 근무자분들이 두말않고
웃는 낯으로 발급해 주십니다.
그런데 오늘 방문시 근무하시는 남자분 ( 50대 중반정도로 추정)
이 "기프티콘으로 결제를 하는데 어떻게 현금영수증이 발급되냐고 하시면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 전에도 몇 번 그렇게 말씀하셔서 괜히 나이드신 분과
실랑이 하기 싫어서 웃는 낯으로 알겠다고 하고 나온 적이 몇 번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마침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고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프티콘 즉 모바일쿠폰은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잘 못 알고 계신듯하다. 여기 오기전에 국세청에도 여러번 문의했었고 **25 본사에도
문의했는데 모두 당연히 발급이 된다고 답변을 받았다."
그런데 그 분이 제가 잘못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속 우기시는 겁니다
참고로 제가 거기 방문할때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았고 바로 어제도 발급받았다고 해도
잘못 알고 있다고 하시네요.
마침 어제 방문했을때 계산해준 알바분 이(20대 젊은 여자분) 계셨는데 광경을 보고
현금영수증 발급이 된다고 하시면서 직접 포스기에서 발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자분께 원래 발급이 되는 거라고 설명을 드리는데도 연방 아니라고 우기시네요.
자기가 맞다고 하시면서 "기프티콘은 현금도 아닐뿐더러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발급이 안되는게 맞다고"하시는데 할 말을 잊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쿠폰은 **25설문조사(고객만족도) 경품으로 받은 건데요.
할인받은 것도 아니고 분명히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설혹 제가 인터넷등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한들 그게 왜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사유가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분은 전에 방문했을때는 통신사할인을 미적용하시고 되려 원래 포스기관련해서
lg유플러스만 할인이 되고 kt멤버십은 따로 조작을 해야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어이가 없었는데 (물론 요새는 그런 실수는 안하십니다)
너무 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 근무자분들 젊은 여자사장님, 젊은 여자알바생(20대로 추정) 젊은 남자알바생(20대)
다 친절하고 정확합니다.
심지어 임시로 며칠만 근무한 알바생들도 다 친절하고 정확했는데 유독 이분만 그러네요.
본인이 잘 못 알고 있으면서도 그게 맞다고 믿으시니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저러니 젊은 사람들이 나이드신 분을 꼰대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괜히 싸우기 싫어서 웃으면서 여기 사장님이 친절해서 만족도조사하고
경품으로 받은 쿠폰 사용한거라고웃으면서 말하고 나왔습니다만 속은 편하지 않네요.
이러니 일하는 곳에서 나이든 사람 채용하려 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 혹시**25근무하시는 분이나 점주분 계시면 답볍 해주셔도 됩니다.
계산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 되니까요
밤에 잠이 안와서 주저리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