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닉네임은 돈쓰는쓰니 라는 애가 있었어
얘는 매일 판에다 명품 쇼핑한 목록들을 찍어올리면서 자랑(?) 비슷한걸 했는데
여기서 댓글 반응들이 두가지로 갈리게 됨
1. 우왕 ㅠㅠ 쓰니 금수저야? 부모님 뭐하셔? 한달용돈은 얼마 받아? 대리만족 오진당.. 앞으로도 자주 올려줘! 악플 다는 애들은 싹 다 무시하고!
2. 와 ㅋㅋ 여기 시녀짓하는 애들 많네 자랑 적당히 해 ㅠㅠ 주작해서 톡선가니까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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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댓글중 악플을 눈여겨 본 쓰니는 참다못해 자신의 삼촌이 김앤장 소속 변호사라 말하며
악플단애들 전부 pdf땄고 아이피도 추적했으니 긴글로 꽉 채워서 반성문을 올리면 한번 용서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놈
결국 악플단 애들 쫄아서 반성문 올리고 빌기시작..
근데 도중 쓰니의 글을 보고 의문점을 제기하는 댓글러가 등판..
엥?? 김앤장은 7시 퇴근인데 쓰니말처럼 9시에 찾아갈수가 없다
pdf 딴걸로 아이피는 어케 추적했냐 등등..
이쯤부터 사람들이 주작이라 외치며 반성문 올렸던 악플러들도 태세전환해서 다시 욕함
댓글분위기 술렁술렁.. 뭐야 쓰니 허언증이였어? 구라야?
쓰니 끝내 멘탈폭발..
사실 겁주려고 한 소리였고 삼촌이 김앤장 변호사인건 사실이다 라며 사과문을 기재
그리고 그동안 썻던 글들은 다 삭제하고 끝남
판 레전드로 기억될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