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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시누이 병간호 요구

별책부록 |2019.03.01 00:26
조회 101,903 |추천 28
제목 그대로 시누이가 암진단을 받았어요

남편은 3남1녀 중 셋째구요. 시누는 막내입니다.

시댁 시부모님과 시댁형제들은 경기도권에 살구요

저희는 부산에 거주중입니다.

초등생 저학년 2명 키우고 있고요.

저는 전업입니다.


시누가 위암 2기 진단 받았는데,, 부산 우리 아파트로

이사와서 시누딸2명(초등 고학년) 과 시누케어 원합니

다.

시어머니와 손위 형님들이 매일 전화해서 어떻게 하냐

고 이야기합니다.

시어머니는 한번씩 울기도 합니다.

시누가 처음 부탁 했을 때 완곡하게 거절했는데

시어머니와 형님들이 저에게 푸쉬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은 오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다며

이사는 오게 하되 도와주는 건 힘들다고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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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빠뜨린 사항이 있네요.

시누이 남편 있구요. 직업은 공무원이예요.

그리고 저희 결혼 할때 시댁 지원 받은거 없어요.

원룸 월세로 시작했구요.. 열심히 모아 24평 변두리 자가 아파트 있습니다.

월세로 시작 했기 때문에 첫째 임신하고 분만 예정일까지 일하고

첫째 낳고 직장 그만두고 전업 중입니다.

임신 중에도 집마련하려고 먹고 싶은거 안먹고 사고 싶은거 안사고

월급 모두 저금했구요.. 퇴직금 합치고

신랑 외벌이 일때도 아끼고 아끼며 살았어요

하지만 시부모님게 손벌리지 안았습니다.


추천수28
반대수475
베플ㅇㅇ|2019.03.01 00:42
남편은 자기 동생이 같은 아파트로 이사오기만 하면 마지못해서 아내가 돕게 되겠지 어쩌겠어란 마인드구요. 시누가 여기 오면 쓰니는 이사가겠다고 통보하시는 수밖에 없네요
베플ㅇㅇ|2019.03.01 01:11
시누오면 짐싸들고 친정으로갑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엄마가 보고싶어서요. 시누도 속이 뻔히보이는이사를 오는데 내가 울엄마 보고싶다는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베플ㅇㅇ|2019.03.01 00:36
병간호는 전문 간병인을 쓰는게 맞고..아이들은 도우미를 쓰는게 맞다. 내가 도울 수 있는건 방학때 잠시 맡아줄 수는 있어도 그 이상 그 이하도 나에게 어렵다. 나도 애 둘만 보는것도 힘든 상황이다 라고 하시고...어머님 근처로 이사하는게ㅜ맞다고 하세요. 남편에게 만약 여기 근처로 이사하면 난 우리 친정근처로 이사가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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