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놀러갔는데 여친이 술먹고 친구랑 하는걸 눈앞에서 봤어요여행간 숙소에서
그리곤 저랑 헤어지자하더니 그새키랑 사귀더라구요 근데 전 병신같이 붙잡고 괜찮다고했는데 결국 가더군요그리고 한달이 지났는데 페북친구 인스타 안끊는거보고 혹시 미련있는건가..얘도 내 생각하나 싶으면서 오늘아침 꿈에도 나와서 너무 힘들었는데그새키들 둘이서 페북 태그해서 노는거보니 진짜 정 뚝떨어지네요내가 한달간 가졌던 감정들이 진짜 멍청해보이고지난 4년이 걔한텐 한숨의 재밖에 안되는구나하면서마음정리가 한순간에 되네요
4년 사귀면서 3년을 동거했고 우리집에서 살면서설거지 빨래 청소 식사준비 그외 제가 프리랜서다보니 출퇴근까지 다시켜주고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전 그저 집사였을 뿐인가보네요내가 잘해줬다라고 생각하는게 걔한텐 당연한거였고 연인으로써는 느껴지지 않았나보네요
어디 바람난 그새키랑 얼마나 오래가나 한번 보자돌아올일도 없겠지만 후에라도 연락 안왔으면좋겠다
사람 마음 돌아서는거 진짜 한순간이네요 진짜 너무 아깝다 내감정들,, 내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