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많이 봐주실줄은 정말 몰랐네요;
댓글들 잘봤구요 적어주신 실제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맞아요 사실 괜찮다, 결혼해도 된다, 같이 잘사는 사람 많다, 장점을 듣고싶었어요. 나는 괜찮은 것 같은데 주위에서 접할수록 안좋은 얘기만 하니 마음이 심란했건 것 같아요.
결국 서로간의 믿음과 저의 성향에 달린 문제인 것 같아요. 서로 떨어져있을 때 서로 불안해할 수 있는 거고, 떨어져 있는 동안 얼마나 제가 잘지낼 수 있는지 알아야 겠죠.
서두르지 않고 1~2년정도 더 만나볼 생각이에요. 지금 약 1년을 만났으나 실제로 본 개월수는 5개월남짓이니 만나다 보면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더 잘 알꺼고, 저도 제가 혼자 잘노는지 봐야겠어요 ㅋㅋㅋ
이번에 갈 곳은 한국에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배라고 해서 시간이 맞으면 방선하기로도 했어요!! 가서 배 구경도 하고 다른 직장동료들, 저같이 오신분들도 어떤분들인지 보고싶네요.
글이 너무나 커져서 본글은 요약만 해둘게요; 사실 지우고 싶었지만 너무나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이야기 해주셨고 또 다른 저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남겨두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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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자주하던 올해 30살흔녀입니다. 항해사인 남친과 결혼하려는데 주변에서 반응이 극과극이라서 판에 물어보려고 해요...
만난지는 약 1년정도 됬구요 그중 6개월을 배타고 나가있었고 5개월정도 같이 본거같아요. 배타고 있는 동안은 와이파이가 되서 카톡으로 연락했네요.
능력도 정말 좋고 저랑 잘맞고 외적으로도 쏙마음에 들어서 남친과 결혼얘기를 최근 하는데, 주위에서 생각지도 않은 안좋은 이야기만 너무 많이하네요..
저는 괜찮을 것 같고 같이 지내고 싶은데 하도 안좋은 소리를 많이들어서 마음이 안좋네요. 혹시 주위에 비슷한 경우 또는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