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직도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결론 먼저 말하면
만난지 두달만에
연락 뜸하고 애정표현도 거의 없어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자기인생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중인데 이해도 못하냐고
화만 버럭버럭내다가
연락 없던지 3일만에 전여친 다시 만난다고
카톡 프로필사진 전여친사진으로 바꿔놓고
뭐냐고 물으니
문자로 “연락하지마” 라고 왔음
허허허
연하도 한참 연하(8살)가 날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가서
연애 초반부터 날 왜좋아하냐고
물었었는데. 처음엔 대답을 못하다가
나중에 든든해서 좋아 라는 뭔 잡소리 시전
(난 절대 든든할만한 외모도 성격도 아님)
사귀기전에 들은바로는
여친이랑 몇년간 만났고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는걸 옆에서 봐와서
다시 만나겠지 짐작하긴 했었고
그놈 집에 여친 짐도 있었던걸로 봐서
반동거형태로 짐작했음
나 좋다고 했을때도 처음엔 전여친 다시 만나라고
설득도 했었음 솔직히 8살 연하는 부담스럽고
경제력도 별로없어서 데이트 비용도
거의 내 부담이었고 약속시간도 늦잠때문에
10번중에 5번은 파토였고
나머진 항상 30분이상 늦음
근데 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자주보니 애는 착해서 정이 점점 들어갔는데
걔는 점점 멀어졌나봄
지금 생각하면 전 여친 대리품이었던 듯
외로워서 아무나(나아무나) 만난느낌을
지울수가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그놈을 왜 만났었냐 물으면
이용 당하는듯 아닌듯; 헷갈렸음
애는 물질적 요구도 없고 순수하고 착한거같은데
사랑받는다는 심적인 확신과
신뢰가 안생겨서 항상 불안했음
님들 !!
결론은 나도 알겠는데
차인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너무 힘든데
조언이든 비난이든 욕이든 좋으니
제발 정리되게..정떨어지게 한마디만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