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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좀 봐주세요.

블루 |2019.03.03 00:04
조회 7,936 |추천 99

안녕하세요. 주제에 맞지 않지만 가장 활성화돼있는 이곳에 글을 올리는점 깊게 사과드립니다.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볼일보구 집에 들어오는데 옆집에 웬 어린 강아지가 노끈에 묶여있드라구요. 주택가라 골목에 의자를 펴고 아저씨 세분이 앉아 계셨고 그중에 한분은 그집 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한마디 안하고 살정도로 그 아저씨 제가 안좋아라 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구요.

처음으로 제가 '이강아지 누구예요?' 물었고 아저씨 답은 아는 지인이 두고갔답니다.
키우실려구요? 제가 물었고 아저씨는 아니라구 답했어요
동물 굉장히 싫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어쩌실려구요. 제가 물었고 개장수 한테 팔아야지 하드라구요 그강아지는 생후 3~4개월 정도 같아 보였어요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순간 속이 안좋아지고 강아지와 눈이 마주치는데 어찌할바를 모르겠드라구요. 아저씨는 계속 전화를 하고 있었고 대화내용은 왜 빨리안와 안그럼 다른데 개먹이는데 줘버린다 .. 개먹이는데두 당연히 보신용으로 파는 사람인거 같았어요.


제가 순간 아저씨한테 잠시 시간좀 달라했어요. 잘 기를수 있는 사람 알아봐서 분양 시키겠다구요. 아저씨 부인 되는 분이 나오셔서 그러는게 좋겠다구 하시네요 저랑 사이는 좋은 편이예요 아줌마는.

아저씨는 찜찜해 하시죠 돈받고 팔수 있는데 틀어지게 생겼으니. 5만원 달라 하시길래 드리고 노끈을 풀려하는데 세상에 얼마나 목을 꽉 조여놨는지 틈이 없드라구요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사료먹이구 임보하구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주택 살면서 유기견 6마리 유기묘 9마리 데리고 있거든요 강아지들은 이아이가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로 안하던 짓을 하네요. 이불에 오줌을 싸고 희안한 울음소리를 내고 어디에 숨었는지 하루종일 안보이고 모래판에 배설물이 없습니다. 참고있는건지 어디 구석에 싸는건지 확인된건 하루에 이불만 두번이상 갈아야 한다는거죠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ㅠ

제 오지랖에 잘 지내던 애들 마저 스트레스를 받게 하니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저는 이번에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서 일다운 일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알바 정도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6마리나 7마리나 그게 그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그건 정말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건이 되면 정말 마당에서라두 키우고 싶습니다


근데 마당에는 또 길고양이 6~7마리 정도 밥을 먹으러 오구 집을 만들어줘서 아예 기거하고있는 애들도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아이를 좋은분께 분양하고 싶어요.

곰처럼 생겨서 이름은 탱이 입니다 수컷이고 아직 어려서 중성화 수술전입니다 희안하게 배변을 고양이 모래판에 하네요.

당연히 개월수에 맞게 성격은 화이탕 넘침니다.

어리지만 사이즈를 보면 제법 클것두같구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컸음 좋겠는게 제바램입니다.

절대로버림 받는일 없이 책임감 있는 분들이 분양하셨음 좋겠구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자격심사 거쳐서 보내는거 까지 제가 할일인거 같습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제글을 보시구 댓글 남겨주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잘크구 있어요 전 이제 우리 탱이 없인 못삽니다
세상 귀엽구 영리하구 착하구 무엇보다 듬직합니다

추천수99
반대수1
베플익명|2019.03.03 00:11
좋은주인만나길 바래요 쓰니님 맘이 고와서 좋은주인 나타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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