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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의 결혼 잘 모르겠습니다.

|2019.03.06 00:14
조회 2,637 |추천 0

저는 26살, 남친은 29살이고 저희는 1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친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결혼이 너무 먼 일 같고 무섭기도 하고 자신도 없습니다.
물론 남친과 결혼한다는 상상을 하면 너무도 행복할 것 같고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겠지만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실 아직 그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남친의 성격이 저와 반대인것도 있고 저는 한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사랑꾼 스타일의 남편과 사는게 꿈인데
남친은 사랑꾼 스타일은 아니에요..
오히려 조금 무심함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남친은 결혼을 꼭 하고싶다고 하는데 그 상대가 제가 아니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를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다기 보다는 결혼을 하기위해 저와 연애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떨때보면 제가 더 사랑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여러번 투정부리고 다투기도 했는데 남친이 저와 결혼을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하니까 저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거같고.. 어려워요ㅠㅠ

주변에서 몇몇 친구들이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했지만 전 아직 결혼이 너무 어렵고, 결혼한 분들은 어떤 마음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한걸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결혼할사람은 첫눈에 알아본다는 말도 있고 그렇다는데 저희는 아직 서로에게 확신도 없고 잘 모르겠어요.
저는 남친을 많이 사랑하고 매일 보고싶어 하지만 남친에게선 그런게 잘 느껴지지 않아서 저는 이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러다 결혼 못할거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나이에 떠밀려서 하게되는 결혼보다 신중하게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조언을 구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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