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이고
고닥교를 타지로 왔거든 그래서 기숙사도썼는데 입사한날 룸메한테 말걸고 좀 친해짐
입학식날은 어제였고 등교하기전에 룸메가 자기친구랑 통화하던중이였음 얼핏들었는데 룸메 친구가 지금나오라고한것같은데 친절하게도 나한테 언제나갈꺼냐 물어봤다? 그래서 덥석 같이나가자함
기숙사나가니까 룸메친구있길래 어색하게 인사함
근데 알고보니 얘네도 타지에서온애들이라 친구가 별로 없었음
그래서 룸메 친구들 대여섯명하고 친구먹었는데
반있는곳이 2층하고 1층이나뉘는데 네다섯명은 2층
나랑 1명이 1층 다른반이었단말임
그래서 룸메친구랑 1층으로감 근데
같은중학교 양아치급인 두명이 구석에있는거임
나보더니 아는척하더라 지들도 아는애없어서그렇구나 납득했는데ㅋㅋ
룸메친구가 진짜
처음보는애들이랑 말을잘하더라 양아치는물론이고 지나가는애들이랑 인사하면서 어디서왔냐고하고 폰번교환까지했어 나도 얼떨결에 따라서 교환하고ㅋㅋㅋㅋ
그렇게 종치고 각자 다른반으로 들어갔어
근데 막상사귄애들이 우리반에는 없는거야
얼탱이없어서 시ㅡ벌 그렇게 얼빠져있을때
강당에서 입학식한다고 안내하고 홀로 외롭게 따라감
그렇게 일단 두시간은 멍때리면서보냄
점심은 같은중 양아치둘하고 같이먹음
근데 이때 양아치중 한명은 내룸메친구가 애들들쑤시고다닐때 자기친구들사귐
쨌든 그렇게 난혼자 반에와서 가방정리하는척.. 뭘 정리하는척..개지랄을함
그렇게 5교시쯤에 친해지고 뭉친애들은 뒤에서모여서 얘기하고있고 나포함 몇몇애들 혼자있는거임
아, 뒤에있는 애들보고 존 나 현타왔지
진짜 이대로만있으면 떨궈진애들이랑 다닐각이다하면서 개심각했음
ㅅㅂ 고1때부터 인생 종칠수는없었고
그래서 홀수로보이는 애들한테
다가가서 불쑥말걸었음 나도끼워주라 라고
근데애들 진짜착하더라ㅜㅠㅜ 그래그래하면서 넌어디서왔냐하고 폰교환하고 몇분동안 앉아서말했는데
애들 말하는거보니까 너도나도 오늘처음보고
몇명빼고 전부 타지에서왔더라고?
얘기들어보니까 3명은 같은초등학교출신이었고ㅋㅋㅋ
근데 이렇게 같이다닐줄은몰랐어
어제밤에 내가말걸었던애가 6명 톡방을 만들더라고 그래서 친해지려고만든건가했더니
오늘등교하는데 ㄹㅇ 여섯명이 이동수업같이가고 떠들고 밥먹고 매점가고 오늘진짜 대박이었어
근데막상 불안한게 두명이 사교력 오지더라고
몇달뒤면 무리탈주할까걱정된다ㅠ 오늘진짜좋았는데 아직학기 초니까 무리분열오겠지
ㅡㅡ
좀 웃긴게ㅋㅋㅋㅋㅋ양아치 두명중에한명이 자기 친구들생기니까 남은한명은 안중에도없더라 각자 다른반이어서 그런가
좀불쌍했음 결국 점심은 나한테 낑겨서먹고 석식은 먹지도못해서 매점가고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