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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왕따에요

이런 |2019.03.06 14:07
조회 8,019 |추천 15

안녕 나는 대학교 2학년이야.

 

 

 

제목 그대로 나는 중2때부터 꼭 따돌림을 당했어

 

 

1학기 때까지 잘 놀다가

 

 

2학기 때 애들하고 트러블이 생겨서 꼭 혼자가 되어있더라구

 

 

대학교 신입생이니까 나는 새롭게 다짐을 하고 학교에 입학했어.

 

 

나까지 같이 다니는 3명이 있었는데

 

 

나만 통학이라 유독 소외감을 많이 느꼈어

 

 

그래서 나는 말했지, 소외당하는 기분이든다 ...

 

 

 뭐 이런저런 ...?

 

 

근데 그 친구들도 자기빼고

 

 

2명만 만나서 놀면 그런 기분이 든다는거야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이 친구들도 다 이렇게 느끼니까

 

 

 앞으론 내가 그런생각 안들게

 

 

최대한 노력하고 맞춰나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다짐했어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게 되지않고 점점 느껴지는 소외당하는 기분에

 

 

처음했던 다짐과는 다르게 '인생은 혼자니까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면 소외감 느낄 이유도 없고

 

 

서로 기분상할 일 없으니까 적당한 거리를 두자' 라는

 

 

마인드로 한동안 살았던것같아

 

 

 

이게 또 .... 그 친구들 입장에서 우리랑놀기싫어서

 

 

쟤는 혼자다니는구나 하고

 

 

아예 멀어진거지... 내 고민을 들어주는 동기가 한명있었는데

 

 

 자기랑 같이 놀자고

 

 

걔들이 이상한거라며 나를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되줘서

 

 

원래 놀던 친구들하고 더 안놀게된것같아

 

 

난 정말 후회중이야 .......

 

 

정말 밤에 잠이 안와 미칠것같은게 뭐냐면

 

 

내 옆에서 힘이 되줬던 친구있잖아 ???

 

 

 그 친구는 그냥 나를 조종한거였어

 

 

 

걔는 사실적으로 나랑 시간표를 같이 맞췄지만

 

 

 카톡으로는 나랑 같이 놀면되지

 

 

맨날 이러면서 사실은 나랑 잘 놀지도않고

 

 

그냥아예 나는 혼자야

 

 

 

이번학기에 팀플이 많은데 나는 같이 조를 맞출 사람도

 

 

겨우 눈치보며 겨우 맞추고 ...

 

 

난 6년 동안 친구고민을 안해본적이없어

 

 

 

정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 ????..

 

 

 

상담을 받아봤는데 상담사는 내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조금 공감해주다가

 

 

 

나를 성격에 이상있는 이상한 애로 말하고 그래서 안하려고 .........

 

 

 

나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

 

 

 제발 도와줘

 

 

제발 조언좀 부탁해

 

 

애들아 ...........

 

 

너무 힘들다 정말

추천수15
반대수7
베플ㅇㅇ|2019.03.07 11:11
지나가는 애 둘 딸린 아줌만데.. 대인관계 참 어렵지. 근데 이글을 보며 느낀게.. 쓰니는 지금 타인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됐느냐고 묻고싶어. 상담사 찾아갔는데 성격에 문제 있는듯 말해서 안간다며. 6년간 지속적으로 외로웠다면 성격이 아니라도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타인은 본인보다 더 철저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고. 아직 많이 어리니 쓰니느야. 상담사건 그간 친했던 친구건 물어보고 들어봐. 어떤면이 불편하게 했는지. 오히려 멀어진 친구가 성의만 있다면 더 객관적으로 말해줄거야. 들어보고 스스로 잘 생각해봐. 너무 방어하려 하지말고.
베플ㅁㅁ|2019.03.07 12:17
쓰니의 가장 큰 문제는 애인한테 느끼는 감정을 친구들한테 원하면서 서운해 하는거임.ㅋ 그러니까 친구가 점점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불편하니까 슬슬 멀리하는거지. 동성끼리는 좀더 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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