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가 둘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전 결혼전에는 무교 였으나 아내와 결혼하면서 처가의뜻에 따라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장모님은 기도원 원장입니다
장모님은 항상 십일조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_아 다니는 교회에 내고있고
아내는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직하면 십일조를 더 낸다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복직후 저랑 아무 상의도 없이 장모님 기도원에 매달 오십만원씩 십일조조의 배는 되는 돈으로 십일조을 낸다고 하네요 장모님이 그러라고 했다고 하고,
저희가 다니는 교회는 따로 있어서 그리 십일조 내는 상황이고 또 처가와는 거리가 있어서 도움 받는게 없는 반면 아이들이 아플때 자주 본가에 아이도 맡기고 아이들 용품도 본가서 지원받는 등 도움을 받고 있지만 별도로 용돈은 따로 전혀 챙겨드리지는 않고 있는 상황인데
아내가 혼자 이러한 결정을 하니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십일조라는 명목으로 처갓집만 용돈을 드린다는 생각도 들고 속이 상해요 (이게 신앙심이 약해서 그런건지)
남자는 결혼하고 효자된다던데 가까이 살면서 신경 많이 싸주시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 글남깁니다
결혼 선배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