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추가할게
나는 고등학교를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해온 케이스라 중학교때 고등학교하나만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달렸어
근데 떡하니 고등학교를 떨어지니까
학종으로 대입을 준비하려고 해도 대입에서도 고입같이 안좋은 결과가 반복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중학교때 성적은 유지해야하는데 외부활동에, 봉사에, 동아리에, 학생회에 다겹쳐서 일주일에 열시간도 못자가면서 토나오게 공부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걸 다시 해야할 생각을 하니 너무 괴로운거야
물론 정시로 가도 토나오게 공부해야겠지만 생기부라는것 하나때문에 사소한거 하나하나 신경쓰고 생활하는데에 너무 질렸어
공부 쫌만 하면 정시로 목표대학 갈 성적 만들 수 있을것 같고, 자퇴라는 선택지가 생기니까 쫌 흔들린다ㅠㅠ
나 고등학교 1학년이고 특목고 썼다 떨어져서 일반고 왔어
영어는 수능 1등급 나오고
국어도 1등급 나오고
수학은 모고를 안봐봐서 모르겠는데 대형학원에서 최상위반이야
지금 자퇴해서 검정고시 바로보고
2년 공부해서 정시로 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지않아?
수특 2년째 풀고있는데 학교에서는 올림포스 나가ㅠㅠㅜ진짜 미치겠어...
심지어 모둠, 발표 수업이 대부분인 학교라 학교 수업자체를 빠질수가 없는 걍 시간낭비야,,,
자퇴하면 올해안에 검고보고 기숙학원 들어갈생각인데 미친짓인거 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