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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이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 상륙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패션업체 프라다와 공동제작한 프라다폰(모델명 lg-ke850)을 이번주부터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달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프라다폰은 휴대전화로는 처음으로 전면을 흑백의 액정표시화면(lcd)으로 채웠다. 완벽한 터치 스크린 기술을 바탕으로 숫자 및 메뉴 버튼을 포함한 키패드가 전혀 없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단말기 뿐 아니라 가죽케이스, 이어폰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프라다 로고를 새겨 명품으로서의 소장 가치도 높였다.
지난 3월부터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10만대가 팔렸다. 영국 최대 휴대전화 판매 체인점인 ‘폰즈포유’에서 4월부터 연속 주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lg 관계자는 “유럽에서 예약 대기 물량이 쌓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명품 휴대전화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라다폰의 아시아 판매 가격은 780달러. 국내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에서 100만원미만에서 책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