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전 남자친구
우린 친구한테 소개 받고 처음엔 얼마 안되서 헤어졌어 그리고 1년 후 내가 너한테 마음이 생겨서 다시 고백했고 넌 흔쾌히 받아줬지 그때는 술기운이라 해야하나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어 그러다가 계속 만나다보니 너무 행복했고 좋았어 남자한테 많이 데여본 내가 너를 만나 치유가 되듯 상처가 씻겨나갔고 우린 서로 더 애틋해졌어. 항상 돈이 없다며 미안해 하던 너를 보면 마음이 아파 내가 더 쓰게 됐고 뭐라도 먹이고 싶었어 그렇게 계속 사귀는 도중 우린 많이 싸우게됐고 헤어짐과 만남이 너무 잦았고 애들한테도 눈꼴시려운 존재가 되버렸고 주위 애들은 하나 둘 서성이고 있을때 쯤 내가 남자와 술을 먹었지 넌 나를 믿고 먹게 해줬어 그러고 술 먹을때 쯤 난 외박이니까 혼자 텔을 잡았어 근데 애들이 2차가자 하더라 돈 있냐는 내 말에 애들은 없다하고 결국 나는 그 2차와 술에 혹해 혼자 텔에 왔다고 거짓말을 했어 애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결국 5분만에 들켰고 술도 못먹고 애들은 나가고 너는 그 실수에 넌 화가 많이 났고 나는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어 너는 어떤 정 때문이였는진 모르겠지만 나를 봐줬고 저녁에 만나서 너를 붙잡고 안아달라고 울면서 다 말했어 옛날의 상처들을 술을 먹으면 그 상처들이 지워졌고 그땐 술을 얼마 먹지않아 나혼자 기운도 다 빠졌어서 2차를 갈까 생각한 나의 행동과 말엔 너한텐 말도 안되는 핑계로 보이겠지만 진짜였어 나는 그 남자애들한텐 마음도 없었고 그냥 술만 먹고 끝내자는 생각뿐이였는데 근데 그렇게 상처준 내가 아무리 상황설명 해봤자 너한텐 핑계였고 실망이 컸겠지 근데 넌 잡고싶다고 흔들린다고 말했지 그래서 난 흔들리라고 잡을거면 잡으라했는데 넌 그냥 내가 싫다며 다시 밀쳐내고 정이 떨어졌다며 나한테 상처를 줬어 난 아직도 후회가 돼 지금 후회 해봤자겠지만 난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듯한 가을날 너와 내가 만나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 시간을 돌린다면 너와 평생을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야 너한테 연락을 하면 다시 또 싫다고 그만하라고 하겠지.. 남자는 그래도 한달이라더라 한달뒤면 아무리 그래도 다시 생각난데 나 진짜 한달동안 한번 기다려볼게 내가 쓰레기 맞아 맞는데 그래도 기다려볼게 너가 그랬잖아 나처럼 오래 만나서 사랑해 본 여자 없다고 기다리고 있을게 너무 보고싶다 날 다시 만나주는 그날에 내가 많이 미안하다고 받아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할게 많이 보고싶고 아직도 사랑해
+ 제가 기다리면 안되는 걸까요 .. 이 연애에 대해 조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