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에 일하던곳에서 대표한테 돈을 몇년째 못받고있습니다.
때는 2016년 경기도 모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한 음식점의 매니저로 일하고있었습니다.
프렌차이즈도 아닌 대표가 새로 요식업 회사를 설립해서 딱 이곳 한곳만 있던 매장이였습니다.
대표의 꿈은 컸죠.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 점차 매장도 늘려가고 커질거라며,
하지만 그런거와는다르게 매장에는 관심도없으며 오로지 제가 혼자 꾸려가고
늘 보고만 하는 식이였습니다. 가끔씩 몰래와서 저 멀리서 몰래 지켜만보다 사라지고
직원들에대해 관심은 1도없던 평소에는 뭘 하고다니는지 전혀 모르겠는 대표였죠.
저는 정말 직책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말 성실하게 일해왔습니다.
그러던중 백화점 내에서 이상한소문이 돌기시작하였고 우리 매장이 곧 빠질거라는
얘기를 듣게됩니다. 대표에게 이 일에대해 물어봤지만 신경쓰지말라며 아니라고만하고
저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찝찝함은 오래가지않았고
그러던중 갑자기 평생한번 하지도않던 회식을하자며 대표는 다섯명 남짓되는 직원들을모아
고기를 사주고 2차 3차까지 가더니 자꾸 머뭇머뭇거리다가 결국 술의힘을빌려 용기를내
우리에게 얘기를합니다.
매장을 빼게되었다며. 7월31일까지 영업하고 8월1일부로 뺀다는것입니다
이 말을 한 날은 7월15일.
15일전에 얘기해서 미안하다며 15일치에 대한 급여는 챙겨주겠다고
그냥 말한마디 띡 던지고 무책임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자느니 어쩌느니하며 돌아갔습니다.
분명 결정은 한달전에 내렸고 백화점 측과도 그렇게 얘기가 끝났을텐데
조금더 미리 얘기를 하지않고 다와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얘기하는 대표가
지푸라기만큼남았던 대표에대한 신뢰마저 무너져버렸습니다.
하루라도 돈을벌지못하면 생계유지가 힘들었던 저로써는 막막하기만했고
결국 8월1일부로 가게문은닫았고 7월까지의 급여는 정산이 완료되었지만
15일치챙겨주겠다는 얘기는 폐업 이 후 깜깜무소식이고 자꾸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며
그거라도 받아야 저도 갚을 빚들 처리가 될거같은데
그뒤로 계속 연체에 꼬여만가고 제대로 직장도못구해 몇달을 방황하였습니다.
너무도 괘씸해서 받아낼 방법을 찾아본결과 저같은경우가 해고예고수당에 해당이되고
한달치의 급여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제일먼저 그래서 저는 노동청에 신고를하였고 신고하였을때는 새로직장을구해
막 다니던때였습니다.
부산에 잠시 출장때문에 내려가있었는데
삼자대면 날짜가 잡혔고 부산에서 사비를들여 서울까지 노동청에 방문하였는데
상대방이 출석을 하지않아 연기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돈은돈데로 버리고 노동청에서 결국 삼자대면은 못하고
상대방(대표)가 몇월 몇일까지 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니
기다려보라하였습니다.
나는 여기까지왔으니 이번엔 주겠지하고 믿었지만
결국 제날짜에 주지않고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에도 저는 꾸준히 연락하며 달라하였지만
조금만기다리라며 자기가 600만원짜리 그림한점이있는데
담보로 이걸 가지고있을수있겠냐며 이상한소리만 해댔습니다.
지금 무슨사정이생겨 못주고있다며 본인은 골프치러다니고 놀러다니고
시간이지날수록 저돈 꼭 받아야겠다는생각을하였습니다.
법원에서 삼자대면이 이뤄지고
절보며 웃으며 "오랜만이네" 하던 얼굴이 소름이 돋더군요.
법원에서 몇월 몇일 주기로 싸인까지하고
그래도 저는 믿을수가없었습니다.
이거 또 안줄거같다하였더니 거기계셨던 감독관님은
"아니 이 대표양반 인상도 좋고 안주게생기진 않았으니 기다려보세요"
이런 말만하고 만약안주게되면 줘야할 돈 두배로 벌금나온다하여서
저는 철썩같이 믿고 기다렸지만 결국 돈을 못받았습니다.
그뒤로는 연락도 안받고 검찰에 확인을해보니
벌금행으로 끝났다고하네요 단돈 몇십만원으로..
이 대표 전에도 직원한명과 이런법적까지 가는 싸움있었는데
법에대해 자문도 구하고 결국 이겼는데
가만보니 이것도 큰그림같았습니다.
안준다는 얘기는 한번도없었고 줄테니 기다려라는 말만해왔습니다.
대화내용 카톡 캡쳐한것들도 아직있는데
받고싶으면 소액재판으로 가야하는데 돈,시간 깨지게되서 추천해주질않더군요.
맘같아선 정말 사는곳찾아서 찾아가서 받아내고싶습니다.
이렇게 된 저같은경우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받지도않은 그 돈 주겠다는 한마디에 철썩같이 믿고 미리 돈을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힘든데 너무 어리석었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저같은경우 받아내신분들 도움요청하고싶어 이렇게 네이트판에 글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