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탓 하며 힘들다고 한 남친
상황 탓도 물론 있지만 그 상황 모르고 사귄것도 아니었고 그냥 마음 떠난거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뭐 자기가 먼저 너무 힘들다고 했으니 제가 차인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오히려 마음 떠난 사람 붙잡고 가타부타 말하기도 싫고 솔직히 이미 마음 떠난거 잡아봤자 뭐하겠어요? 힘들었지만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혼자 힘들어도 잘 털어 넘기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새벽 전화가 왔네요.
전 자느라 못들어서 못받았는데 아침에 보니 부재중 전화가 와있네요 ㅎㅎㅎㅎ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 못해먹겠다고 그래서 쿨하게 보내줬더니 참나... 이렇게 빨리 연락할거면서 뭐가 힘들다고 그랬는지...
아무튼 오긴 오네요. 맨날 헤다판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그냥 웃겨서요~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그럴땐 언제고 2주만에 ㅋㅋㅋㅋ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