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이직한지 2년 정도되가는데
여기 남편보다 좀 어린 여직원있어요.
남편은 30대 중반정도 됬고, 여직원은 20대 후반.
처음에는 어색하다고 막 그러더니 몇년 다니니까 친해졌나봐요.
참고로 회사 규모가 작아서 직원이 몇명 없어요.
남편이 워낙 착한 사람이긴 한데..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제가 느끼기엔 남편이 여직원한테 하는 행동이 좀 거슬려서요.
예를 들면 남편이 사무실에 있지않고 외부에서 일을 볼때
심심해서 여직원에게 전화를 하고 둘이서 10여분간 통화를 한다던가,
여직원이 배가고프다고 기프티콘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준다던가
(저녁 먹으라고 나오라고~ 해도 잠깐만 기달려보라고 일갔다와서 씻지도않고
집에 오자마자 끙끙대며 보내고있음)
여직원이 집까지 데려다달라고 하면 또 기어이 데려다주고...
이거 친해서 그런거에요 아니면 마음있어서 이러는거에요?
남편은 거절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무지 착하긴 합니다.정말 착하긴해요.
저한테 뭐 거짓말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얘기듣다보면 왜 굳이 저렇게까지 해주지? 싶어서요.
그 여직원도 심지어 남친 있어요.
왜이러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