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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력적인 시아버님께도 도리를해야되나요?

Idontknow |2019.03.12 01:41
조회 32,994 |추천 6
간략히 추가하자면

철이없다는 소리는 남편이 저에게 한말이구요.. 진짜 철없는 행동인가.. 비교대상이 없어서 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친정부모님은 전혀 이일에대해 모르시구요, 상상도 못하실겁니다.워낙좋은분들로 알고계셔서...
속상한데 이야기할곳이 여기밖에 없네요...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 스트레스가 정말극심합니다...

가족들이랑 화목하게 지내고 싶었고,
각자 가족들에게 부담 안되게하려고 최대한 도움 안받았었는데도 도움받는것과 상관없이 결과는 좋지가 않네요.

왜 독립된 가정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시는지, 며느리도 남의집 귀한딸이라는것을 왜 모르며, 이런행동을 왜 방관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강하게 남편한테 얘기는했는데 진짜.. 잘모르겠네요...
싸우고나서 제가 일이 많아서 얼굴도 못보고있어가지구요...
손바닥뒤집듯이 결혼을 무를수도 없는거고...

최대한 조언주신대로 남편이 어떻게 처신하는지를 일단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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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안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에 너무 챙피스러워서
온라인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결혼시
남, 여 양가 지원일절 받지않음.
각자 돈벌어서 거의 반반 준비해서 결혼.
남자 직장인 여자 자영업.
연애기간 3년.

이 정도가 저희 상황이구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시아버님되시는분이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내셨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저희가 대답하지 않거나, 본인 뜻대로 안되시자 식사자리에서 욕부터 물건던지시고 식탁을 부실듯이 화내시는 등,
저는 결혼전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이외에 가족들은 이미 그런 성향을 알고있었고, 제가 올때에만 조심하다가 결혼까지 다 해버리니 성향을 드러내신 것 같았습니다.

결혼전 어머님이 조심스럽게 아버님 눈치보았던 부분들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폭력적인 성향의 분을 가까이서 본 적이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부부싸움하시고, 젊었을 적 싸우시는거 다 봤지만 한번도 그런 행동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더 무서운것은 이미 그런 아버님의 행동에 모든 가족이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다는겁니다.

아버님이 그럴줄알았다는 듯한 태도들이 저를 더 무섭게했습니다.

아무튼 그 일이 있고나서 5개월정도는 뵙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제는 체면치레라도 해야한다며 간단히 행사때 얼굴정도 비치는것은 어떨지 묻습니다.
(본인이 다신 그런일:폭력적인 행동 없게하겠다고하는데 글쎄요.)

제가 싫다고 이야기해도, 어른을 보러오지 않는다고 저를 욕할 다른 가족들때문에라도 꼭 가달라는 입장입니다.

저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직 남편보다 어려서 철이 없어서 가기싫어하는게 옳지 못한 일일까요?(나이차이 많이나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그렇게 행동해도 이미 바꿀 수 없는
사람이니까 제가 참고 맞춰드려야 하는건가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143
베플ㅇㅇ|2019.03.12 06:05
어려서 철이 없어서 이게 무슨 소리야? 왜 자기 비하 해요? 성인돼서 결혼해서 사는데 폭력 마주하게 싫다는게 철이 없어서라니? 지금 남편 안그럴지 몰라도 콩심은데 팥 안나옴. 욕하면서 따라하는게 부자요. 조삼해요. 저런 애비 밑에서 큰 사람 언젠가 터질거요. 폭력적인 시부, 안보겠다 해요. 강요하지 마라 해요.
베플힘내자|2019.03.12 10:28
남의편 벌써 개소리하는거 보니까 님의 미래는 시어머님...
베플남자ㅋㅋ|2019.03.13 19:16
니 님편은 니 시부랑 다를 것 같지? 응 아니야^^ 폭력에 익숙해지다 못해 폭력을 안 참는걸 철없다고까지 하는 인간이 왜 아직 너한테는 폭력을 사용 안할까? 정답은 아직 널 충분히 얽어매지 못했다고 생각하니까. ㅋㅋㅋ 조금 더 결혼기간 길어지고 애 생겨서 니가 움직이기 힘들어지면 그때부터 매타작 시작되는거란다.ㅋㅋㅋ 지금 손절하고 인간으로 살래? 아니면 한번만 참아주고 개돼지로 전락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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