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때문에 펑펑 울고있어 제발도와줘
ㅇㅇ
|2019.03.13 16:52
조회 1,731 |추천 25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 진짜 공부도 손에 안 잡혀. 반에선 나만 겉돌고 같이 다니던 애는 다른 애랑 더 친해져서 걔랑 다니고 우리반은 홀수고 난 혼자야.
무엇이든지 같이 할 애가 없어. 밥도 다른 애들이랑 겨우 붙어서 먹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동아리시간 다 혼자야 공부하는 척하는데 자꾸 울컥해. 가장 비참한건 날 버린 그아이가 다른 친구랑 놀고있는 걸 혼자 볼때. 진짜 죽고 싶어. 계속 눈물 참다가 집와서 펑펑 울었어. 너무 비참해
무슨 말이라도 해주라.. 위로받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
- 베플ㅇㅇ|2019.03.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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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도 그 느낌안다.. 난 친구 1명이랑 다니긴 하는데 많이 안친해 그냥 둘다 친구없어서 다니는 중인데 나도 지금 쉬는시간에 놀 애도 없고 애들은 복도에 다 둘러싸여서 놀고있고 그러는데 나만 혼자 복도 걸어다니고 그래 근데 내가 생각한건데 이런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차피 이 시간도 언젠가 무의미하게 지나갈꺼고 조금씩 조금씩 버티다보면 이미 1년은 지나있고 친구 없어서 슬펐는데 이런 생각 했던 것 조차도 추억으로 남아있을거야 나도 제작년에 엄청 힘든일이 있었는데 그 때 시간이 죽도록 안가서 더 힘들었어. 근데 마음을 놓고 학교 갔다와서 가족끼리 시간을 더 보내거나 나 스스로 쉬는시간을 갖거나 하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더라. 한 마디로 그냥 이 힘든시간 자체를 신경쓰지 말고 내 뜻대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제일 좋은것같아. 물론 나도 처음에는 그게 어려웠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기 어렵지만 꿋꿋이 해보려고. 쓰니도 힘듬에 신경쓰지말고 편안하게 1년을 마무리했으면 좋겠어!! 우리 같이 이겨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