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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딸이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데요

오늘도꿈에... |2019.03.14 23:13
조회 2,805 |추천 1
어릴때부터 혼자키웠어요
친정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셨구요
빚투성이라 낮,밤 안가리고 하루에 두세시간 자고 일만 해오다 아이가 올해 학교 들어갈 준비한다고 2월말 부터는 잠깐 쉬고있어요.
일할때도 최대한 일주일에 하루라도 시간내서 아이랑 놀러다니고 갖고싶다는것도 다사주려고 노력했는데,
잠도 못자고 항상 피곤한 상태였으니 별거 아닌일에도 짜증도 많이내고 화도 내기도 했어요..
오늘 자기전에 티비 그만보고 자자고 조금 실랑이 하다가 아이가 엄마는 없었으면 좋겠데요 할머니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엄마는 다른사람한텐 화도 짜증도 안내면서 나한테만 화내고 짜증낸다고 엄마 밉다고 울다가 잠들었어요.
아이잠들고 친정엄마랑 이야기하다 아이가 저한테 한이 많은것 같다고 상처가 많은것 같다고 조심해야 할거라고 말하시는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네요...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아이깨울때부터 전쟁일텐데 말이에요ㅜㅜ....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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